오범석은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올해는 부상없이 팀의 가교 역할을 잘 해나가고 싶다”며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영입됐기 때문에 지난해보다는 성적을 끌어올리는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장의 책임감인 것 같다”며 “강원이 역대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리그 4위를 달성해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김병수 감독의 영남대 제자인 임채민과 김승대 역시 결과로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임채민은 “강원에 이적한 뒤 초반에 꽤 힘든 적응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감독님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빨리 녹아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볼 처리가 늦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정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상으로 뒤늦게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한 김승대의 목표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는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을 시작한 지 2주 정도 돼가는 것 같다. 연습경기에서 45분 풀로 경기를 뛴 것은 이번 대전과의 연습경기가 처음이었다”며 “이제 막 움직이는 상태라 근력을 키워가는 것에 고민하고 있다.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모인 만큼 여기에 최대한 노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http://naver.me/xrxJcSZN
이어 “부담감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장의 책임감인 것 같다”며 “강원이 역대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리그 4위를 달성해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김병수 감독의 영남대 제자인 임채민과 김승대 역시 결과로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임채민은 “강원에 이적한 뒤 초반에 꽤 힘든 적응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감독님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빨리 녹아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볼 처리가 늦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정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상으로 뒤늦게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한 김승대의 목표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는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을 시작한 지 2주 정도 돼가는 것 같다. 연습경기에서 45분 풀로 경기를 뛴 것은 이번 대전과의 연습경기가 처음이었다”며 “이제 막 움직이는 상태라 근력을 키워가는 것에 고민하고 있다.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모인 만큼 여기에 최대한 노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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