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희훈은 이적을 선택했다. 처음부터 광주행을 생각한 건 아니었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축구 관계자는 “한희훈이 원하는 건 출전 시간이었다”며 “처음 협상을 벌인 팀은 극적으로 K리그1에 잔류한 인천 유나이티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인천엔 이재성, 고르단 부노자, 라시드 마하지 등이 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유상철 전 감독이 물러난 이후 사령탑도 공석이다. 2020시즌 어떤 전술로 나아갈지 모르는 상태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됐던 인천을 뒤로하고 광주로 향한 결정적인 이유”라고 전했다.
광주 이적을 확정한 한희훈은 “고민이 많았다”며 “대구와 리그에서 만날 수 있는 팀을 찾고 싶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대구를 떠나지만 팬들이 보내준 사랑은 가슴에 남을 것이다. 3년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구가 K리그1 강팀으로 거듭나는 건 팬들 덕분이다. 올 시즌 첫 만남 때 큰절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http://naver.me/GRy2yCyQ
광주 가서도 잘해요 주장님 ㅠㅠ
이 관계자는 이어 “인천엔 이재성, 고르단 부노자, 라시드 마하지 등이 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유상철 전 감독이 물러난 이후 사령탑도 공석이다. 2020시즌 어떤 전술로 나아갈지 모르는 상태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됐던 인천을 뒤로하고 광주로 향한 결정적인 이유”라고 전했다.
광주 이적을 확정한 한희훈은 “고민이 많았다”며 “대구와 리그에서 만날 수 있는 팀을 찾고 싶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대구를 떠나지만 팬들이 보내준 사랑은 가슴에 남을 것이다. 3년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구가 K리그1 강팀으로 거듭나는 건 팬들 덕분이다. 올 시즌 첫 만남 때 큰절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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