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2018시즌 입장권 수입이 5억원 수준이었고, 2019시즌 목표를 8억원으로 잡았다. 새 구장 효과가 어느정도 나타날 것으로 보고 전년대비 60%정도 입장권 수입을 높게 잡은 것이다. 하지만 홈 개막전 매진과 함께 폭발적인 흥행을 등에 업은 대구는 5경기만에 전년도 입장권 수입을 넘어서면서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해 22억2325만9550원의 입장수익으로 FC서울(38억8430만900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객단가에서도 대구는 1만412원을 기록해 서울(1만1899원)과 함께 1만원대를 유지했다.
2016년 첫 삽을 뜬 DGB대구은행파크는 1만2000석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이다. K리그 구장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다. 기존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 부지를 활용해 500억원을 들여 2년만에 완공했다.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도심에 지어진 DGB대구은행파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DGB대구은행파크은 개장을 앞두고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명칭사용권(네이밍 라이츠)을 판매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가 7m에 불과하고, 차별화 된 응원을 위해 알루미늄으로 마감을 하는 등 팬 친화적인 경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DGB대구은행파크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광을 받는 경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http://naver.me/xAZXg24f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해 22억2325만9550원의 입장수익으로 FC서울(38억8430만900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객단가에서도 대구는 1만412원을 기록해 서울(1만1899원)과 함께 1만원대를 유지했다.
2016년 첫 삽을 뜬 DGB대구은행파크는 1만2000석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이다. K리그 구장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다. 기존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 부지를 활용해 500억원을 들여 2년만에 완공했다.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도심에 지어진 DGB대구은행파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DGB대구은행파크은 개장을 앞두고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명칭사용권(네이밍 라이츠)을 판매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가 7m에 불과하고, 차별화 된 응원을 위해 알루미늄으로 마감을 하는 등 팬 친화적인 경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DGB대구은행파크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광을 받는 경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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