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의 리더를 상징하는 ‘캡틴’ 완장을 차고, 동료들을 독려하며 폴란드의 초록 그라운드를 휘저은 측면 수비수 황태현이 2020시즌에는 K리그1 무대를 누빌 전망이다. 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19일 “황태현이 K리그1 대구FC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구단 간 협의는 거의 끝났다. 선수 한 명과 현금을 얹는 트레이드가 유력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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