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 하루하루 행복했다”고 한 시즌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경고 누적으로 리그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2년 연속 ACL에 출전하지 못한 게 유일한 아쉬움이다. 내년엔 대팍이 더 뜨거울 수 있도록 이번 겨울을 잘 보내고 싶다.”
“U-20 월드컵 땐 같은 나이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솔직히 현실에 안주한 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는 달랐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들을 상대로 기회를 잡는 게 쉽지 않았다.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도 뛰어나 내가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걸 크게 느꼈다.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게 프로였다.”
“작년엔 경기에 잘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엔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험이 쌓이고, 자신감이 붙었다. 100점 만점에 75점은 줄 수 있을 것 같다(웃음). 올겨울 나머지 25점까지 채워 내년엔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싶다. 앞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한국 축구 대표팀의 후방을 책임지는 선수로 더 성장하고 싶다.”
“대팍은 K리그 어떤 경기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장이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렁찬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다. 경기 시작 전부터 설레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팬들의 성원이 선수들을 더 똘똘 뭉치게 한다. 이런 홈구장을 가진 팀의 선수라는 건 큰 축복이다.”
http://naver.me/5qOM7s9T
우선 태욱이는 종신이다
“경고 누적으로 리그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2년 연속 ACL에 출전하지 못한 게 유일한 아쉬움이다. 내년엔 대팍이 더 뜨거울 수 있도록 이번 겨울을 잘 보내고 싶다.”
“U-20 월드컵 땐 같은 나이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솔직히 현실에 안주한 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는 달랐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들을 상대로 기회를 잡는 게 쉽지 않았다.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도 뛰어나 내가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걸 크게 느꼈다.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게 프로였다.”
“작년엔 경기에 잘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엔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험이 쌓이고, 자신감이 붙었다. 100점 만점에 75점은 줄 수 있을 것 같다(웃음). 올겨울 나머지 25점까지 채워 내년엔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싶다. 앞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한국 축구 대표팀의 후방을 책임지는 선수로 더 성장하고 싶다.”
“대팍은 K리그 어떤 경기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장이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렁찬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다. 경기 시작 전부터 설레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팬들의 성원이 선수들을 더 똘똘 뭉치게 한다. 이런 홈구장을 가진 팀의 선수라는 건 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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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태욱이는 종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