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항은 16개의 슈팅을 뿌렸고 유효 슈팅도 13회에 달했다. 3위 등극이 가능할 정도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회견에서 "시간 가면 갈수록 쫓기는 쪽은 울산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역전 했을때 울산이 라인 올릴거라고 생각했고 카운터를 준비했다. 그게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는데 결정력에서 아쉬웠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는 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은 "울산과 경기에서 승리를 해서 좋은 결과 가져온 것을 좋게 생각하고 비오는 데 먼 곳까지 오신 팬들에게 승리 안겨서 좋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즐기면서 공차고 웃음을 잃지 않고 경기 한 것 자체가 내년을 바라보는 감독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