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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를 달리는 스트라이커의 꿈은 하늘색 유니폼을 입는 것이었다.
한양공고는 지난 21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19 대교눈높이 전국고등 축구리그 서울북부권역 경기에서 서울중랑FC U18팀에 3-0 완승을 거뒀다.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건 서울 북부권역 득점 선두를 달리는 김유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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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인만큼 향후 목표로 하는 팀이 있냐고 묻자 “K리그의 대구FC에서 뛰어보고 싶다. 내 장점이 스피드와 활동량, 득점력인데 대구FC의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김유찬은 “아직 리그 마지막 경기가 남았는데 동북고를 이기고 권역 1위를 차지하고 싶다. 빠른 역습과 강한 전방압박이라는 우리 팀의 장점을 살려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팀에서 뛰고싶다고 하는 선수 첨 봤어..(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