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음주의
나는 서울사는 강원덬임.
7시경기도 경기 끝나고 서울도착하면 자정인데
8시 경기 괜찮을까.. 갈까 말까 하루종일고민하다가 내팀직관이 너무 고파서 비를 뚫고 춘천으로 ㄱㄱㅆ
7시쯤 경기장에 도착. 서울은 하늘에 구멍난듯 비가 왔지만 다행히 춘천은 안왔음. 대신 개더웠음.
경기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일보에서 k리그 여성팬 직관형태에 대해 설문조사해달라고 부탁해서 성의껏 응해줌. 꽁짜로 볼펜얻음.
3대1로 지다가 두번째 골 득점했을때
여기저기서 포항전 한번 다시 만들어보자고 외침.
결과는 아시다시피 무승부
직관러들 완전 신나셨음.
문제는 경기끝나고 부터....
원래 강원셔틀버스가 10시 10분 출발인데
쿨링브레이크에 바르땜에 경기가 늦게 끝남.
경기끝나자마자 뛰어간다고 갔는데 기사님이 자리없다고 못탄다고 하심.
입석마저도 가득차서 더이상 타기 어려웠던 상황ㅠㅠ
다음셔틀버스는 10시 30분 출발
서울행 막차가 10시 48분
삼천명만 와도 차밀려서 10분거리가 30분 걸리는 곳이라 막차를 타기위해 셔틀은 포기하고 콜택시를 부름.
근데 콜부른지 15분이 넘어가는데 문자가 안옴ㅋㅋ
때마침 빈택시 지나가길래 잡아서 타고 콜택시 취소함.
예상대로 차는 밀렸고 기사님은 밀리고 있어서 막차는 힘들것같다고 하심.
전철막차는 포기하고
동서울행버스 예약하고 있는데 기사님이 오늘 생각보다 차 잘빠진다고 잘하면 될것같다고 가보자고 하심.
어라? 그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서있던 차가 나가기 시작하고 40분에 남춘천역 도착해서 막차 탔음.
최악의 위치, 좁은 도로, 엉망인 신호체계를 원망하며 서울가는 중
개피곤ㅋㅋㅋㅋㅋ
짤은 오늘 받은 리유저블컵
https://img.theqoo.net/LeluC
나는 서울사는 강원덬임.
7시경기도 경기 끝나고 서울도착하면 자정인데
8시 경기 괜찮을까.. 갈까 말까 하루종일고민하다가 내팀직관이 너무 고파서 비를 뚫고 춘천으로 ㄱㄱㅆ
7시쯤 경기장에 도착. 서울은 하늘에 구멍난듯 비가 왔지만 다행히 춘천은 안왔음. 대신 개더웠음.
경기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일보에서 k리그 여성팬 직관형태에 대해 설문조사해달라고 부탁해서 성의껏 응해줌. 꽁짜로 볼펜얻음.
3대1로 지다가 두번째 골 득점했을때
여기저기서 포항전 한번 다시 만들어보자고 외침.
결과는 아시다시피 무승부
직관러들 완전 신나셨음.
문제는 경기끝나고 부터....
원래 강원셔틀버스가 10시 10분 출발인데
쿨링브레이크에 바르땜에 경기가 늦게 끝남.
경기끝나자마자 뛰어간다고 갔는데 기사님이 자리없다고 못탄다고 하심.
입석마저도 가득차서 더이상 타기 어려웠던 상황ㅠㅠ
다음셔틀버스는 10시 30분 출발
서울행 막차가 10시 48분
삼천명만 와도 차밀려서 10분거리가 30분 걸리는 곳이라 막차를 타기위해 셔틀은 포기하고 콜택시를 부름.
근데 콜부른지 15분이 넘어가는데 문자가 안옴ㅋㅋ
때마침 빈택시 지나가길래 잡아서 타고 콜택시 취소함.
예상대로 차는 밀렸고 기사님은 밀리고 있어서 막차는 힘들것같다고 하심.
전철막차는 포기하고
동서울행버스 예약하고 있는데 기사님이 오늘 생각보다 차 잘빠진다고 잘하면 될것같다고 가보자고 하심.
어라? 그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서있던 차가 나가기 시작하고 40분에 남춘천역 도착해서 막차 탔음.
최악의 위치, 좁은 도로, 엉망인 신호체계를 원망하며 서울가는 중
개피곤ㅋㅋㅋㅋㅋ
짤은 오늘 받은 리유저블컵
https://img.theqoo.net/Lel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