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을 해달라는 요구에 사리 감독은 “어제 밤 팀 미팅에서 호날두의 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했다”며 “호날두가 최근 일주일간 강행군을 했다. 싱가포르에선 안 좋은 컨디션에, 습도도 높은 날씨임에도 뛰지 않았다. 이틀 전 인테르 밀란전에서도 습도가 높았다”며 “어제 오전에 훈련하고 오후에 상하이에서 팬 미팅이 있었다. 중국에서 여기 오고 입국 심사까지 총 12시간이 걸렸다. 오늘 오후에 호날두와 대화한 뒤 안 뛰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리 감독은 계속되는 질문에 “선수 컨디션만 확인했다. 어제부터 안 뛰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5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