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진섭 감독은 "수원FC가 기세도 좋았고, 연승 중이었다. 좋은 팀이었다. 날씨도 덥고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정신력 싸움임을 강조했던 게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6경기 무패를 이어오고 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승격하겠다는 목표로 똘똘 뭉쳤다. 조직적인 부분에서 힘을 받고, 하나로 뭉친 결과다"라고 무패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U-20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엄원상에 대해선 "동계 때부터 시간을 많이 맞추지 못했다. 오늘 들어와서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선발이든 조커든 컨디션 조절을 잘 봐서 중용하겠다"라고 평가했다.
여름이 걱정이다. 박 감독은 "여름에 대해 걱정은 안 한다. 한두 명이 빠져도, 나머지 선수들을 믿는다. 작년에는 선수들이 무더위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박진섭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도 겨울 양복을 입게 됐다. 무패 징크스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박 감독은 "저는 여름에 강하다. 버틸 수 있다"라고 겨울 양복을 버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6경기 무패를 이어오고 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승격하겠다는 목표로 똘똘 뭉쳤다. 조직적인 부분에서 힘을 받고, 하나로 뭉친 결과다"라고 무패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U-20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엄원상에 대해선 "동계 때부터 시간을 많이 맞추지 못했다. 오늘 들어와서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선발이든 조커든 컨디션 조절을 잘 봐서 중용하겠다"라고 평가했다.
여름이 걱정이다. 박 감독은 "여름에 대해 걱정은 안 한다. 한두 명이 빠져도, 나머지 선수들을 믿는다. 작년에는 선수들이 무더위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박진섭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도 겨울 양복을 입게 됐다. 무패 징크스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박 감독은 "저는 여름에 강하다. 버틸 수 있다"라고 겨울 양복을 버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