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모두 징계 결장은 없다. 하지만 경남은 부상 결장이 너무 많다. 아울러 기타 변수도 있다. 룩은 결혼식을 올리고자 귀국해 서울전에 결장한다. 후반 조커로 '배기종 타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배기종도 무릎 사정이 좋지 않아 서울전 결장이 확실시된다. 외국인 선수 4명이 모조리 빠질 수밖에 없는 경남 처지에서 배기종의 결장은 치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