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비치가 계약을 해지하고 한국을 떠난다는 소문입니다...감독과의 문제인지 프런트와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전남은 앞으로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먼저 계약해지를 요청했다는군요..
더불어 감독의 통역을 맡아주던 통역사 또한 바뀐다고 합니다 이유는 감독과 선수단과의 통역기능을 원활하게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데 제가 전남 경기를 보면 국내코치들은 말없이 앉아있기만 하고 통역사가 열심히 감독의 얘기를 전달하던데.. 성적부진의 한 원인을 통역에게서 찾는건지... 감독과 국내코치들 그리고 새로운 프런트들까지 서로 불협화음이 보이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어쩌다 전남이 이지경까지 온건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