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 따르면 구교환은 연상호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 영화 '군체' 출연을 확정 짓고 막바지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큰 이변이 없다면 작품에 합류해 '연상호 페르소나' 자리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군체'는 같은 종류의 개체가 모여 공통의 몸을 조직하거나 일을 분담해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집단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영화는 스크린·브라운관·OTT를 넘나들며 '연상호 유니버스'를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을 집약시키면서 동시에 확장시키는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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