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26900?sid=103
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가 황폐해진 미래에 인류의 멸망 과정을 담은 '블랙박스 센터'가 마련된다. 센터에 혼자 상주하는 이른바 '기록자'가 지구가 아름다웠던 2023년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다.
1부는 2054년을 배경으로 배우 김신록이 기록자로 출연한다. 2080년을 배경으로 한 2부는 배우 박병은이, 2123년을 다룬 3부는 배우 김건우가 그 역할로 등장한다.
기록자의 유일한 대화 상대인 인공지능(AI) 목소리는 배우 고경표가 맡았다. 과학소설(SF) '천 개의 파랑'을 펴낸 천선란 작가가 각본을 썼다.
구 PD는 "기록자들은 망해버린 지구에서 그나마 뭔가 바꿔볼 수 있었고 희망이 있던 2023년의 영상을 꺼내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https://twitter.com/cerlubluu_/status/1707274199663006009
러스 목소리 얼른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