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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오' 속에서 자신이 연기한 천우 캐릭터를 다시 언급한 고경표는 "천우는 순수한 사람이다. 어떤 일에 임할 때 순수한 마음으로 임하는 사람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런 순수함이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재미있게 보여지지 않았나 싶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도 있지 않나. 천우가 그 상황에 너무 진지하게 임해서 많이 억울해하기도 하고 또 그렇게 역경을 이겨내는데, 먼 발치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시면 귀여운 모습으로 봐주실 수 있지 않나 싶다"고 얘기했다.
또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한국 영화에 길이 남을 작품 됐으면 좋겠다"며 영화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천우 이름도 그냥 지어진게 아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