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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사마귀로 시작해 코뿔소, 바다거북이, 캥거루, 정수기, 두루마리 휴지까지 ‘모사의 달인’이라는 별명이 새롭게 붙을 기세다. 이게 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선보였다.
배우 고경표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동물과 사물 등 형체를 그대로 본 떠서 온몸으로 표현해 내는 장기를 발휘했다. 강호동부터 이수근, 김희철 등 MC들은 모사를 잘 한다고 칭찬하며 심지어 프로그램까지 만들자는 말도 했다.
그가 앞서 tvN 예능 ‘SNL’ 시리즈, ‘꽃보다 청춘’에 나오긴 했지만 입담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더 발전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고경표는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예능이라 굉장히 긴장했지만 함께 해준 서현과 ‘아는 형님’ 멤버들이 너무나 배려 넘쳤다”며 “긴장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오히려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분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의 주인공인 서현과 고경표가 함께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현이 안무와 노래, 고경표가 모사를 선보일 때마다 흐뭇한 강호동의 표정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방송 내내 ‘아형’ 멤버들의 따뜻한 시선이 전달됐다는 말에 “촬영이 끝나고 너무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아는 형님’ 녹화가 단순히 예능이 아닌 저에겐 아주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고경표는 말끔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코믹 댄스도 거뜬히 소화해냈다. 이에 그는 “(타 예능 출연은)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하겠다”며 밝게 웃었다.
고경표는 서현과 함께 팬들로부터 일명 ‘판교 신혼부부’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에 그는 “우리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감의 표현이기 때문에 불편하기보다 감사하다”라며 “계속 좋게 봐주시고 드라마도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27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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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사마귀로 시작해 코뿔소, 바다거북이, 캥거루, 정수기, 두루마리 휴지까지 ‘모사의 달인’이라는 별명이 새롭게 붙을 기세다. 이게 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선보였다.
배우 고경표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동물과 사물 등 형체를 그대로 본 떠서 온몸으로 표현해 내는 장기를 발휘했다. 강호동부터 이수근, 김희철 등 MC들은 모사를 잘 한다고 칭찬하며 심지어 프로그램까지 만들자는 말도 했다.
그가 앞서 tvN 예능 ‘SNL’ 시리즈, ‘꽃보다 청춘’에 나오긴 했지만 입담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더 발전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고경표는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예능이라 굉장히 긴장했지만 함께 해준 서현과 ‘아는 형님’ 멤버들이 너무나 배려 넘쳤다”며 “긴장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오히려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분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의 주인공인 서현과 고경표가 함께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현이 안무와 노래, 고경표가 모사를 선보일 때마다 흐뭇한 강호동의 표정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방송 내내 ‘아형’ 멤버들의 따뜻한 시선이 전달됐다는 말에 “촬영이 끝나고 너무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아는 형님’ 녹화가 단순히 예능이 아닌 저에겐 아주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고경표는 말끔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코믹 댄스도 거뜬히 소화해냈다. 이에 그는 “(타 예능 출연은)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하겠다”며 밝게 웃었다.
고경표는 서현과 함께 팬들로부터 일명 ‘판교 신혼부부’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에 그는 “우리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감의 표현이기 때문에 불편하기보다 감사하다”라며 “계속 좋게 봐주시고 드라마도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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