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arunakojima.net/travel/559/
하루나가 직접 작성하는건지, 스탭이 작성해주는 건지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전하고 싶은 메세지 등을 냥덬들도 함께 봤으면 해서 발번역이지만, 해봤어!
앞으로도 조금 글이 길거나 이렇게 여행 글 업로드되면 번역해서 들고올게! 사진은 위의 링크 따라가서 봐!
작년 연말, 유니클로의 CM 촬영으로 LA에 갔습니다.
타이트한 일정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휴식시간은 없었지만, 조금이라도 LA의 추천 스팟을 전해드릴게요.
01. Crate & Barrel
「Crate & Barrel」 라는 미국에서 유명한 인테리어 샵이 The Grove 라는 큰 쇼핑몰 안에도 있었는데요, 엄청 귀엽고 가지고 싶은 식기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대리석조의 볼이나 컷팅보드는 일본에는 없는 것들이라서 사서 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무거워서 포기했습니다. 심플하지만 품질도 좋아보이는 느낌이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02. Whole Foods Market
이번에는 비버리힐즈의 비버리센터에 가까운 호텔에 묵었습니다만, 촬영 전에는 식사를 조금 주의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Whole Foods Market에 매일 수프를 사러 다녔습니다. (^^) 종류도 많았지만 어느걸 사도 맛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유키메 다이후쿠 (우리나라로 치면 찰떡아이스)」 처럼 생긴 떡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찍었습니다. 사지는 않았지만요 (^^)
03. ZIMMERMANN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랜드입니다만, 2년 전 쯤에 멜로즈에도 샵이 생겼어요. 입으면 핏이 무척 예뻐서, 몇 벌 정도 가지고 있어요. 수영복도 가지고 있었던가. 이번에는 체리무늬의 드레스와 실크 블라우스를 샀습니다.
04. OUE Skyspace
다운타운의 「U.S. Bank Tower」 에 생긴지 1년 쯤 된 「OUE SKYSPACE Los Angeles」 라는 전망대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70층부터 14m 정도 유리로 된 미끄럼틀이 있어서 몇 번이나 탈 수 있었습니다. 순간 살짝 놀랐지만,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높은 곳이 힘든 사람에게는 무리일지도...
05. TREJO'S COFFEE & DONUTS
산타 모니카에 있는 비비드한 핑크색 벽이 무척이나 화려한 도너츠가게.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 가게의 주인은 대니 트레조 (Danny Trejo) 라는 악역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꽤 험상궃게 생긴 얼굴 (ㅋㅋ)의 프린팅 굿즈나 배역에 맞춘 나이프에 피가 묻어있는 디자인의 도넛도 있어서 핑크색의 귀여운 외관과 갭도 있어서 재밌으니 추천합니다!
어떠셨나요?
여행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가지 새로운 추천 장소를 발견하면 소개해드릴게요!
-
볼드로 표시한 데는 나덬이 개인적으로 냥냥스럽다 싶어서 멋대로 색칠했엉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