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бвб) 냥카테 특별기획>
~주간 노스리부를 듣지 못한 그대들에게~
무명의 냥덬이 주관적으로 선별한 주간 노스리부를 번역하여 올리는 냥카테 한정기획!
♤ 번역에는 오역과 의역이 다분히 포함됨을 미리 양해바란다냥
♤ 멤버가 말하는 거 하나하나 다 번역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하려고 해
https://myoutu.be/Mn10Kn0d9ys
▶ 2009년 12월 25일 주간 노스리부
<여자들만의 망상 크리스마스 스폐셜>
크리스마스, 여자라면 누구라도 좋아하는 남자와 함께 보내고 싶지만 혼자서 보내고 있는 여자들을 위한 기획.
[미이] 남자가 말해주면 참을 수 없는 대사를 우리 3명이 완전히 남자가 되서 말해주는
[냥냥] 뭐?! 완전히 남자가 된다고?
[미이] 네 그렇습니다. 남자. 멘돌 이케맨 아이돌이라는 드라마를 했으니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기획 뭐냥. 망상소녀 미네기시 선생 취향에 맞춘 코너 아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가 된다는 거에 경악하는 하루나 반응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저렇게 기겁을 하고 난리 ㅋㅋㅋㅋ 진짜 맨돌도 찍었으면서 ㅋㅋㅋㅋㅋ 추억의 리쿠어빠...☆★
[미이] 자, 어떡하지? 누구부터?
[냥냥] 네!
[미이] 에? 할거야?
[냥냥] 근데 있지, 남자친구가 아닌 사람으로 설정할래
[미이] 그러면 코지마 하루나의 망상 크리스마스입니다!
"아... 너로 됐어"
[냥냥] 자 이겁니다!
[미이] 우에엑!!!!!!!!!! 싫다!!!!!!!!!!!!!!!!! 완전 싫어!!!!!!!
[닼민] 우왁 쇼크다 쇼크!!!
[냥냥] 왜?! 왜!
[미이] 와 방금 꺼 있지 엄청.. 엄청 싫다..
[닼민] 미이짱 진짜 싫어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냥냥] 왜에ㅠㅠㅠ
[닼민] 이거 무슨 상황이야?
[냥냥]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아마 인기가 많으니까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말을 하지 못 해. 그러는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남자가) 어쩔 수 없지 뭐 너라도 괜찮아 하면서 말해주는거지
[미이] 아 부끄러워서 숨기는 타입? 아 그거야? 나는 되게 날라리인 줄 알았잖아.다행이야
[닼민] 진짜 다행이야 안심됐어...
다음은 미이의 순서. 미이도 남자친구는 아니고 평범하게 그냥 친한 남자아이
"하아하아- 너하고 한 약속이 먼저니까"
[닼민] 풉 ㅋㅋㅋ콧물 나왔어 ㅋㅋㅋㅋㅋㅋ
[냥냥] ㅋㅋ야 근데 왜 처음에 숨 헐떡이는 거야?
[닼민] 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느라 정신없닼)
[미이] 아 남자가 달려왔어, 달려온 느낌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이] 이건 평범하게 친한 남자아이하고 크리스마스에 뭐할꺼야? 하는 이야기를 하다가 둘 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어서 같이 크리스마스 라이브 가자고 했는데 그 남자의 전 여친이
[닼민] ㅋㅋㅋ대박 ㅋㅋㅋ이야기가ㅋㅋㅋㅋ
[냥냥] 전 여자친구까지 나와?!
[미이] 전 여친하고 남자아이는 농구부에서 선수하고 매니저라서 농구부가 모였는데 그 때 전 여친이 뭔가 할 얘기가 있다고 했단 말야
[냥냥] 응응응 (닼민은 코로 용김 내뿜고 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이] 궁금하잖아
[냥냥] 아아 그렇네 (ㅋㅋㅋ막둥이 망상에 함께 해주는 자상한 첫째언니)
[닼민] 그래 그래 (웃으면서 막둥이 망상에 같이 올라탄 둘째언니)
[미이] 여자아이는 '자 가도 돼' 하고 말했지만 엄청 쓸쓸해하면서 혼자 라이브로 향하는 도중에 그 남자아이가 달려와서 너하고 한 약속이 먼저라고 말하는 그 남자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크리스마스
[닼민] ㅋㅋㅋㅋㅋㅋ와 대단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미네기시 망상 진짜 대단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16살 소녀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다카미나 순서.
"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같이 있어줄게"
[닼민] 크흑...ㅋㅋㅋㅋㅋ
[미이] 살짝 하루나가 한거랑 비슷하네
[닼민] 비슷하기는 한데 설정이 있거든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전에 여자애가 친구들이랑 얘기를 해. '아 다들 좋겠다~' 하면서 근데 자기는 남자친구가 없으니까 어디어디 가서 쇼핑이나 해야지 하는 걸 들은거야 그리고 그 다음날에 거기서 기다려. 기다리고 있다가 어쩔 수 없네 내가 같이 있어줄게 하고 말하는거야
[냥냥] 으악! 싫다. 기다린다고!! 싫어!!
[닼민] 이거 좋아하는 사람이야 좋아하는 사람
[냥냥] 좋아하는 사람이라해도, 야! 뒤에서 몰래 듣고, 기다리고 뭐야 그게 ㅋㅋㅋ
[닼민] 아니 야 좋아하는 사람이라니깐?
[미이] 안 좋아했으면 어떡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현웃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민 설정 끝나자마자 하루나 반응 보라냥 기절 식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말했는데 여자가 그 남자애를 안 좋아하면 어떡할거냐고 반문하는 미네기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냥] 어쩔 수 없으니까-_-v (왕느끼)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꺽꺽 넘어가는 냥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민] 으핰ㅋㅋㅋㅋ내가ㅋㅋㅋㅋㅋ같잌ㅋㅋㅋ있어줄겤ㅋㅋㅋㅋㅋ
[냥냥] 에에 (бвб) ?! (기겁함)
[닼민] ㅋㅋㅋ뭐야 그게 ㅋㅋㅋㅋ 왜 놀래ㅋㅋㅋㅋㅋㅋ
[미이] 뭐가 어쩔 수 없다는 건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이 멈추지 않는 노삼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번편 진짜 다카미나 망상이 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멘트>
각종 연말 스케줄 행사를 미이가 공지하고 나니까 닼민 또 발동걸림 ㅋㅋㅋ
[닼민] 코지마, 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같이 있어줄게
[냥냥] 하아..싫어... 진짜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다는데도 싫다는 말 들었다고 웃는 닼민과 옆에서 낄낄웃고 있는 미이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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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냥냥 반응이 너무 웃겨서 이 편은 되게 자주 듣게 된다냥 ㅋㅋㅋ 기겁하는 냥냥 넘나 중독성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꽁트 음성을 못 구해서 이번편은 꽁트가 없다냥)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자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