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나서 스케쥴 줄어든 건 사실이라 눈에서 멀어지면 애정도 준다고 혹시 나도 그럴까봐 걱정 했는데
일년 조금 지난 지금은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생각나
예전엔 오늘 무슨 스케쥴 있지 하고 챙겨보는 느낌이면 요샌 갑자기 불쑥불쑥 내 일상에 끼어드는 느낌
별다른 건 아니고 그냥 잘 지내나 열심히 살고 있으려나 오늘 하루가 즐거웠으면 좋겠다 좋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거
그게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서 괜히 유리아 트위터 들락날락하고 팬들 트위터 둘러보고 했는데 팬클럽 생겨서 너무 좋아 꼬박꼬박 갱신도 해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