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대학 댄스서클에 소속된 晴海(키자키)는, 신입생인 陽太(니시카와)에게 갑작스럽게 입술을 빼앗겨버린다. 의연한 태도로 뿌리치지만 그 때부터 陽太가 신경쓰이는 晴海. 晴海는 3년 전 연인인 유우지를 사고로 잃었다. 지금은 죽은 유우지의 모습을 陽太에 겹쳐 눈물을 흘리는 晴海에게 가만히 손수건을 건네는 陽太. 그 순간, 晴海의 머릿속에 어릴 적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감독 코멘트 (古厩智之)
키자키상은 굉장히 감정적인 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눌러져 있는 감정을 드러내는 댄스신은 그녀에게 맡겨 자유롭게 춤추도록 했습니다. 연기는 마음 속에서 생각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기분에 따라 몸이 움직이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키자키상은 정확히 움직이는 배우입니다. 결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대사나 연극의 전개를 자신으로부터 제안하는 적극성도 좋았습니다.
GTO에서 토쿠야마 스토커로 착각했을 때도 그랬고 매직도 그렇고 유리아 화내는 연기 좋아해서 개인적으론 기대돼
여담으로 상대역 배우분이 니시카와 슌스케라는 분인데 GTO 2014로 배우 데뷔하셨대
유리아 앞자리였다는데 정확하진 않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