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시절 사진은 볼 때마다 항상 뿌듯하기도 하고 지금이랑 사뭇 다른 느낌ㅋㅋㅋㅋ에 간질간질해지기도 하는데
이 사진은 특히 뭔가 묘한 느낌이 나..
바로 몇 년전 만해도 서로가 존재하는지도 전혀 모르고 살고 있던 도모토1, 도모토2가 만나서 진짜 운명처럼 만난 거잖여?
아이돌을 의미하는 의상과
음악을 상징하는 마이크도 그렇고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둘이 저렇게 악수하듯이 손 잡고 있는 것도
이렇게 결국 만날 후타리의 운명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사진인 것 같아 (((((((((나))))))))))
그래서 볼 때마다 둘은 서로가 저 나이때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 걸어오는 동반자같은 느낌이어서 막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어져ㅠㅠㅠㅠ... (새벽도 아닌데 감성 왜 이러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