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보고 온 덬들이 훨씬 많겠지만
혹시 나처럼 처음일 덬들을 위해 남겨봐)
지난 주에 생애 첫 쇼크 보고 왔어
내 이름으로 당첨된 티켓이지만 일본거주자가 아니라 입장 못할까봐 걱정돼서 글도 썼었는데
결론은 QR만 확인하더라 그때 댓 달아준 덬들 고마워
올해 바스콘도 처음 갔는데
돔 천장석에서 후타리 형태도 안 보여서 당황했거든ㅋㅋ
그래서 이번에 나시카 사서 가져갔는데
꺼냈다가 바로 집어 넣었다니까
제극이 그렇게 크지 않더라고 돔에 비하면 어디 앉아도 천국일 듯
나 1층 N열이었는데 맨눈으로도 잘 보여서 진짜 행복했어
tmi지만 부끄럽게도 휴덕이 길었어서
2010년 이전에 영상화된 쇼크만 알거든
그래서 최근 스토리랑 넘버 몰라서 걱정했는데 몰라도 괜찮더라
스토리상 큰 틀은 변하지 않았고 ost1에 담긴 넘버도 꽤 나왔어
보고 싶던 계단씬, 플라잉씬도 여전히 있었고
계단씬 이미 알고 있는 장면인데도
너무 실감나니까 몰입돼서 눈물났어
인터미션에서 동행인한테 그 얘기 했더니
자기 옆자리 사람들도 다 울었대ㅋㅋㅋ 사람들 다 똑같아
플라잉씬 올려다보면서
2층 1열인 사람들 심장 멀쩡하려나 생각했다니까
코 앞에서 보는 기분 어떨까 너무 부러워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요루노우미
이 무대를 실제로 보다니ㅠㅠ
그냥 그 자체로 감동이라 계속 눈물나서 혼났어
2시간 넘는 극을 20년 넘게 끌어온 코이치한테
다시 한번 반하고 왔네
올해 마지막이래서 가본건데
한국 돌아와서도 계속 생각나서 11월에도 보러 가려고
혹시 망설이는 덬 있으면 가보길 추천해
궁금한 거 있는데
1. 검색하니까 라이브랑 립싱크를 번갈아가며 한다던데 내가 들었을 땐 다 라이브 같았거든 립싱크 파트 있다면 어디야?
2. 이터널은 내용이 얼마나 달라? 분량도 다르고 그래?
혹시 나처럼 처음일 덬들을 위해 남겨봐)
지난 주에 생애 첫 쇼크 보고 왔어
내 이름으로 당첨된 티켓이지만 일본거주자가 아니라 입장 못할까봐 걱정돼서 글도 썼었는데
결론은 QR만 확인하더라 그때 댓 달아준 덬들 고마워
올해 바스콘도 처음 갔는데
돔 천장석에서 후타리 형태도 안 보여서 당황했거든ㅋㅋ
그래서 이번에 나시카 사서 가져갔는데
꺼냈다가 바로 집어 넣었다니까
제극이 그렇게 크지 않더라고 돔에 비하면 어디 앉아도 천국일 듯
나 1층 N열이었는데 맨눈으로도 잘 보여서 진짜 행복했어
tmi지만 부끄럽게도 휴덕이 길었어서
2010년 이전에 영상화된 쇼크만 알거든
그래서 최근 스토리랑 넘버 몰라서 걱정했는데 몰라도 괜찮더라
스토리상 큰 틀은 변하지 않았고 ost1에 담긴 넘버도 꽤 나왔어
보고 싶던 계단씬, 플라잉씬도 여전히 있었고
계단씬 이미 알고 있는 장면인데도
너무 실감나니까 몰입돼서 눈물났어
인터미션에서 동행인한테 그 얘기 했더니
자기 옆자리 사람들도 다 울었대ㅋㅋㅋ 사람들 다 똑같아
플라잉씬 올려다보면서
2층 1열인 사람들 심장 멀쩡하려나 생각했다니까
코 앞에서 보는 기분 어떨까 너무 부러워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요루노우미
이 무대를 실제로 보다니ㅠㅠ
그냥 그 자체로 감동이라 계속 눈물나서 혼났어
2시간 넘는 극을 20년 넘게 끌어온 코이치한테
다시 한번 반하고 왔네
올해 마지막이래서 가본건데
한국 돌아와서도 계속 생각나서 11월에도 보러 가려고
혹시 망설이는 덬 있으면 가보길 추천해
궁금한 거 있는데
1. 검색하니까 라이브랑 립싱크를 번갈아가며 한다던데 내가 들었을 땐 다 라이브 같았거든 립싱크 파트 있다면 어디야?
2. 이터널은 내용이 얼마나 달라? 분량도 다르고 그래?
글에 문제 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