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쿠로 카나코도 계속 호감이었어서 솔직히 그 점에서도 기쁘고
사는 동안 쯔요시가 나한테 행복이고 힘의 원천이었던 시기들이 있었으니까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하는 순간들도 많았어서 늘 고마운 존재였고
그래서 이 결혼으로 누구보다도 행복해지고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일본에 사는 덕친 아닌 친구들이 다들 놀래서 라인 엄청 보내줘서 그걸로 알았는데,
하나같이 일본내 분위기는 호의적인 코멘트가 많다고 해서 안심도 되고...
코로나 이후 너무 바쁜 몇년을 보내서 사실 더쿠 카테도 자주 못들어 오고
트위터는 아예 안하니 진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놀래기도 하고 많이 행복해졌음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카테 들어와서 글써봄
결혼 축하해! 행복해져라!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