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재미있는 콩트 같은 토크 넘 좋았어
처음에 엄청 멋진 오픈카 타고 등장하는데 차 가격이 한대당 5억정도라고 코이티가 쯔요시한테 막 사라고 그러고 ㅋㅋㅋ
또 어제 공연 후 어느 스텝이 수고하셨습니다. 가서 푹 쉬세요 그래서 쯔요시가 대답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자기 매니저가 대답해서 오늘 결국 삼자대면 하고 ㅋㅋㅋ
또 커플링이나 앨범 수록곡 처럼 평소 잘 안부르는 노래 부르는거 하는데 둘다 모름 ㅋㅋㅋㅋ 그것도 넘 재미있었어.
콘서트 표 가격 자동차 가격 도쿄돔 언제 공연 했으며 공연 횟수 여름노래 겨울노래 갯수 킨키 노래 갯수 ㅋㅋㅋ 그런 계산 관련 네타가 많았어
아래덕이 말한대로 오늘 마지막 앵콜 후 쯔요시가 마지막 멘트에서 우는데 진짜 넘 맘이 아팠어 ㅠㅠㅠㅠ정말 나도 8년만에 갔는데 이번에 느낀건 두 사람 다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ㅠㅠㅠㅠ
처음에는 둘다 목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나중에는 좋아지더라구
이번에 굿즈도 펜라만 있고 무대도 예전처럼 무빙스테이지 이런것도 없고 좀 심플한 느낌이라 좀 아쉽긴 했지만 난 두 사람과 그리고 그 둘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
젠다키때 큰 소리로 코짱 쯔요시 외치고 후라와의 나나나나를 함께 부르고 앵콜 전 신데렐라 크리스마스 반주 나오는데 팬들과 함께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며 킨키 나오길 기다리는 것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