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다.
나의 손이 닿으면 폰은
미지의 까마득한 어둠이 된다.
폰의 흔들리는 화면 속에서
쯔요는 말도 없이 잔망떨었다 사라진다.
눈시울이 젖어드는 이 잔망의 행동에
덕심의 한 접시 트윗을 밝히고
나는 수업내 운다.
나의 울음은 차츰 수업중 돌개바람이 되어
마음을 흔들다가
더쿠에까지 스미면 앓이글이 될 것이다.
......섬국에 있는 나의 아이돌이여.
는 수업 중 5분 쉬는 시간에 엠앨범 cm봤다가 씹덕터져서
패러디한 쯔요를 위한 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30대 중반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앉아있는 큰옷상 웃음 참는 것도 귀요워 죽겠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끄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