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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그 자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쯔요시 어릴때 일화

● 상냥한 어린이인 "요와시(약한)"군 시절

자전거에 탈 수 있게 되면서, 미니카로 혼자 놀기에서 근처의 아이와의 자전거 놀기가 더해졌다.
소꿉친구는 남자애가 3명. 아직껏 사이가 좋다.

상냥한 쯔요시는, 2살 부터 다녔던 보육원에서도 "작은 아이의 보살핌을 잘 하는 아이였어요"라고 한다.

「가을이 되면서, 코스모스가 피었어요」

라고 계절마다 꽃 이름을 잘 기억해서,
보육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에게 주려고 꺾어서 돌아올 때도 있었다.

「식물이나 동물, 자기보다 작은 것은 굉장히 귀여워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소중히 하는 아이였어요.
그 대신... 이랄까, 친구에게도 한 걸음 뒤를 봐주는 같은 면이 있었어요.
탁쿤이라고 하는 애랑 사이가 좋아서, "탁군이 제일 내가 2번째"라고 자주 내뱉거나 해서,
자신이 원해서 산 게임도, 먼저 친구들에게 하게 해주는 거에요.
"나는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부모로써는 안타까웠어요.」

어디에 간다거나, 뭔가를 하려고 할 때에 제안하거나, 선두로 휭하고 자전거를 밟는 건 쯔요시였다.

하지만, 왜인지 "2번째가 좋아"라고 뒤로 맴돈다. 그건 분명, 쯔요시의 상냥함의 표현이다.





육아난이도 최하 중에 최하다ㅠㅠㅠㅠㅠㅠ천사 애깅이
어릴때부터 상냥하고 따수웠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