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엔딩만 제외하면 스토리상으로도 괜찮고 비주얼이나 연기력들도 최고였는데
아이엄마와 청년이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난 공감이 안가서 그리 즐겁게 몰입하며 보지를 못했어
독백을 넣으면서 아이엄마의 감정변화를 넣어주었는데
첫화부터 이청년에게 빠져버릴것 같다는 느낌을 어필하더라고
결국 담당의사샘에 의해서 청년을 사랑하는것을 확인하게되고
뭐랄까 억지로 끼워 맞추는 느낌이랄까
그 과정에 공감을 하지 못해서 결국 드라마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
오랜만에 정극이라 좋긴했는데 복습은 안하게 될거같아.....ㅋㅋ
나혼자 이렇게 느낀거 아닌가 몰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