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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WiNK UP 2023.04 King&Prince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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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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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i n g  &  P r i n c e
do the shooting
이번달은 서로를 촬영하거나, 2샷으로 사이좋게 포즈.
인터뷰는 "LIFE" "COLOR" "WORD" "SPRING"에 맞춰서 키워드 토크입니다!


【L I F E】
히라노 쇼
방 안의 가구를 바꾸려고 최근엔 자주 가구를 알아보고 있어. 침구 외에 모든 걸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어. 침구는 비교적 산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꽤나 비싸게 주고 샀으니까 아직 쓸 예정. 지금까지의 방과는 다른 느낌으로 만들 예정인데 그게 좀처럼 정해지질 않아서. 모던계열도 좋고 심플계열도 좋고 식물이 가득 찬 방도 좋을 거 같고. 지금은 머릿속이 막 엉켜져있어(웃음). 하지만 이렇게 고민하는 시간도 상상력이 부풀어져서 즐거워. 방의 테마가 정해지면 가구를 사기 시작할 예정이야.

나가세 렌
최근 빠져있는 건 한밤중에 밥을 먹는 것이려나(웃음). 드라마 촬영으로 집에 오는 게 늦어지니까 배달을 시키곤 해. 자주 주문하는 건 라멘. 그것도 시오라멘. 한밤중이니 조금 담백한 계열로(웃음). 하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가게가 있는 게 아니라서 적당히 고르는 느낌이야. 지금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밤까지 일을 하고 있으니까 좀처럼 쉬는 날이 없는 상태. 그건 그것대로 굉장히 감사한 일이지만 만약 쉬는 날이 생긴다면 친구를 만나고 싶어. 같이 밥을 먹고, 마시고, 떠드는거지(웃음).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그게 결국 가장 스트레스 해소가 되거든.

타카하시 카이토
최근엔 재채기를 자주해. 그 이유는 내가 올해 화분증 데뷔를 해버렸기 때문에. 이건 정말 분한 일이야. 지금 나오고 있는 증상은 재채기 외에도 콧물이랑 나른함. 그래서 『아레그라~』를 먹기 시작했어(웃음). 화분증에 걸리고나서 약을 먹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약에 기대고 있어. 올해 처음으로 발병했으니까 나의 화분증은 어디까지가 피크인지 언제 끝날지 아직은 몰라. 멤버 중에 화분증 선배가 많이 있으니까 이것저것 정보를 물어보면서 대책을 짜려고 해. 하지만 내가 「화분증에 걸려버렸어」라고 했더니 우선 「예~이!」래(웃음). 화분증 동료가 늘어난 걸 기뻐하고 있었어.

키시 유타
최근엔 야외촬영을 나가는 일이 많아서 비행기나 신칸센 등 이동시간이 꽤 걸려요. 그 이동중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고있을 때가 많아요. 제가 자주 보는 건 격투기 시합이야. 격투기는 파이터의 열정은 물론, 뜨거운 시합이 끝난 후 서로의 건투를 비는 게 좋거든요. 시합 후의 그 장면을 보는 것도 좋아해. 강한 사람은 역시 멋있다고 생각하고 동경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욕심을 말하자면 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 해보면 즐거울 것 같아서 흥미가 있네요.

진구지 유타
최근에는 집의 환경을 제대로 정리해두려고 시간을 쏟고있어. 어떤 말이냐 하냐면... 쉬는 날에 루틴을 설명해도 될까(웃음)?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세수를 하고 이를 닦고 화장실에 가잖아. 그 뒤에 물뿌리개에 물을 넣어서 식물들에게 물을 줘. 그리고 물뿌리개에 남은 물을 가습기에 넣고 가습기를 틀고나서 청소기를 돌려. 일어나서 여기까지 화장실 외의 의자에는 앉질 않으니까(웃음). 그 후에 빨래를 돌리고 커피를 내리면 겨우 앉아. 모든 게 정리된 후에 마시는 커피가 가장 맛있어. 식물도 웃으면서 보고 있으니까(웃음). 이게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됐어.


【C O L O R】
히라노 쇼
가장 많이 갖고있는 색은 아마 검정. 옷도 가방도 다 합쳐서 검정이 많을거라 생각해. 기본적으로 내가 갖고있는 옷은 모노톤뿐이거든. 색이 들어가있는 옷을 별로 사지않게 됐고 색이 화려한 옷을 입는 것 자체가 줄었으니까. 게다가 일하러 갈 때는 바로 의상으로 갈아입으니까 갈아입기 쉬운 옷을 고르게 된 것도 이유야. 덧붙혀서 방 인테리어도 검정이나 그레이가 많아. 앞으로는 바꿀 예정이지만 마음이 놓이는 방으로 만들고 싶으니까 네이비나 카키색 등의 안정된 색을 고르려고 해.

나가세 렌
내가 갖고있는 물건 중 가장 많은 건 검정. 안정의 검정이라는 느낌이고 눈에 띄지 않으니까. 하지만 옷을 살 때 중요시 여기는 것은 색보다는 입었을 때 편한지. 형태와 입었을 때의 감각으로 "아, 이거 많이 입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고르는 느낌이려나. 좋아하는 실루엣은 오버사이즈. 느슨한 편이 편하거든. 가구는 딱히 "이 색으로 맞춰야지"하는 건 없어. 그것도 딱 봤을 때 눈에 들어온 걸 고르니까. 지금 마음에 드는 건 수레같은 것. 디자인을 좋아해. 그러고보니 그것도 검정이네.

타카하시 카이토
파란색이 좋아. 어렸을 때부터 줄곧 파랑을 좋아했다기보다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다시 파랑이 좋다는 느낌(웃음). 눈치채보니 내 주변에 파란색 아이템이 늘어있어서 나 스스로도 "나 의외로 파란색을 좋아하구나"라고 생각할 정도. 지금 집에 있는 소파도 파란색이야. 소파는 가구 중에서 꽤 메인이니까 말이지. 그 소파가 방의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소파가 있는 것으로 방이 산뜻한 분위기가 됐다고 생각해. 다른 가구에도 파란색이 있으니까 비교적 파랑을 베이스로 한 방이 됐어. 옷도 파란색 아이템은 상하의 다 갖고있어. 파란색 외의 옷을 입는다면 초록이려나.

키시 유타
갖고있는 것 중 많은 건 흰색이네요. 옷도 인테리어도 흰색은 어떤 것에든 어울리는 만능색이거든요. 산뜻한 흰색이나 스타일리쉬한 흰색 등,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각각이지만 전 산뜻한 흰색으로써 맞추는 경우가 많아요. 방은 흰색과 검정이 많은 심플한 느낌이에요. 옷도 대부분 흰색과 검정뿐인데 오렌지색이 신경쓰여요. 하지만 오렌지색은 눈에 띄는 색이니까 그게 신경 쓰여서. 원래부터 갖고있던 오렌지색의 옷도 전혀 입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줘버렸어요.

진구지 유타
검정색이나 갈색이 많아. 난 가죽제품도 좋아하니까 그 색이 많아져. 가죽은 소품도 그렇고 옷도 그래. 인테리어는 우드 느낌의 아이템이 많으니까 검정보다는 갈색이 많으려나. 뭔가 가죽이나 나무 같은 게 나한테 익숙한 느낌이 들어. 애시당초 딱히 컬러풀한 색을 입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검정을 제외하면 갈색, 그레이가 돼. 포인트를 준다면 노란색 스니커 정도. 그것도 거의 안 신어. 의상으로 다양한 색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걸 옷으로 입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W O R D】
히라노 쇼
「쉬는 날」이라는 말이 기뻐(웃음). 스케줄은 사전에 알려주시니 알고 있는데 무언가의 사정으로 예정이 바뀌어서 갑자기 「내일 쉬는 날이 됐어」라는 말을 들으면 더 기뻐. 그렇게 쉬게 되는 날에는 약속을 넣거나 넣지 않거나. 나는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좋아하니까 『쉬는 날 = 무조건 논다』라는 게 아니거든. 최근에 내가 자주 쓰는 말은 「어떻게 하지~」야. 아까 말한 방 인테리어도 그렇고 『~카운트다운~』때에 많은 후배들로부터 「밥 먹으러 데려가주세요」라는 얘기를 들은 것도 그래. 「이 날 어떠세요?」라는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하지~"라고 답해(웃음). 난 사전에 약속을 정해두면 귀찮아하는 사람이니까 바로 답을 내릴수가 없어.

나가세 렌
「(진행이) 빨라!」(웃음). 이 말을 들으면 압도적으로 "앗싸!"라는 마음이 들어(웃음). 현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증거니까 기뻐지거든. 그래서 나의 입버릇도 「지금 빨라?」(웃음). 내가 그렇게 물어봤을 때 「빨라!」라는 말을 들으면 텐션이 올라가지만 만약 「늦어...」라는 말을 들어도 그건 그것대로 어쩔 수 없지. 그런 일이 생기는 것도 우리가 하는 일이니까.

타카하시 카이토
듣고서 텐션이 올라가는 말은 「즐겨보자」야. 「즐기자」로 끝나는 게 아니라 「즐겨보자」인 게 포인트. 이렇게 말하면 "같이 즐겨보자"라고 권유를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두근거리니까. 난 딱히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권유하지 않거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기뻐. 그리고 나의 최근 입버릇은 말을 끝낼 때 「~인걸」을 붙히는 것. 예를 들어 「이건 ~라는 거야」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이건 ~인걸」이라는 느낌. 이 말은 내가 좋아하는 게임 중에 나오는 구조야. 그래서 흉내내서 쓰고 있는데 그걸 눈치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웃음).

키시 유타
내가 들었을 때 기쁜 말은 틀림없이 「미남」이예요. 이런 말을 들으면 솔직하게 기쁘니까. 하지만 이 말을 한동안 못 들었어요. 이상하죠. 언제 들어도 기쁜 말이니 꼭 말해주셨으면 해요. 그런 저의 말버릇은 「괜찮나요?」네요. 그 외에는 「뭔가요?」등, 대화 중에 의문형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꼼꼼한 확인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한 번은 써보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절체절명」이나 「배수의 진」이예요. 평소에 사자성어를 쓰는 경우가 없어서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써보고 싶다는 꿈이 있어요. 하지만 현재 「절체절명」도 「배수의 진」도 쓸 기회가 없네요.

진구지 유타
내가 들었을 때 텐션이 올라가는 말은 직접적인 말보다 사소한 것일지도. 예를 들어 친구랑 같이 놀고 있을 때 내가 오늘 밀고있는 옷의 포인트를 칭찬해주거나 하는 것(웃음). 이런 건 절대 내가 직접 말하고 싶지않고 사소한 나의 기쁨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거기에 눈치채주거나 새로 산 아이템을 「좋네」라고 말해주면 기뻐. 내 말버릇은 「응?」이라고 되물어보는 것. 꽤 편리한 말이거든. 누군가가 시시한 말을 했을 때 「응?」이라고 대답하면 상대방의 반응을 볼 수 있으니까(웃음).


【S P R I N G】
히라노 쇼
나는 쟈니스에 들어온 게 봄이였어. 생각나는 건 처음으로 제대로 나갔다고 말할 수 있는 쇼치쿠좌의 콘서트. 그게 마침 4월 정도였던 느낌이 들어. 그 땐 힘들었었지~.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는 와중에 곡과 안무와 위치를 기억하고 게다가 2달 정도 거기에 묵었어야 했으니까. 하지만 집에 갈 수 없어서 쓸쓸해지는 일도 없었고 시작해봤더니 의외로 눈 깜짝할 새에 끝난 느낌이었어. 키리야마 (아키토)군이나 시게오카 (다이키)군이 식사도 권유해주셔서 같이 갔던 걸 기억하고 있어.

나가세 렌
나 자주 전학을 다녔었어. 그래서 봄은 전학의 이미지야. 하지만 새로운 학교에 익숙해지는 건 그렇게 느리지 않았던 느낌이 들어. 주변 친구들이 말 걸어주러 와줬으니까. 난 내가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타입이니까 굉장히 도움 받았어. 상대방이 말을 걸어주면 같이 게임같은 걸로 놀면서 친해져. 그런 패턴이 많았어. 전학을 반복했는데도 오사카의 친구와는 지금도 만나거나 해. 역시 마음이 맞는다고 할까 같이 있으면 편하니까. 전학이라고 하는 의미로는 봄은 쓸쓸함이 있는 계절이었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점은 좋아. 오히려 너무 더운 여름은 싫거든.

타카하시 카이토
봄이라는 말을 듣고 떠올려지는 건 역시 내 생일. 어렸을 때부터 기대했던 날이기도 하니까. 덧붙혀서 4월 3일에 태어난 사람의 흔히 있는 일을 알려주자면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을 때 이미 난 벌써 다른 친구들보다 한 살 많은 사람이 되어있어」라는 것(웃음). 새로운 학기가 대체로 4월 5일 정도니까. 친구에게 생일을 축하받은 적도 별로 없어.

키시 유타
옛날에 가족들끼리 꽃구경을 갔어요. 아직 전 어렸을 때인데 그 때를 기억하고 있어요. 근처 공원이라고 해야되나 꽃구경을 할 수 있는 곳에 갔어요. 좀처럼 가족끼리 꽃구경을 가는 경우가 없어서 지금이 되고보니 어렸을 때의 좋은 추억이네요. 꽃구경 자체는 굉장히 좋지만 어른이 되고나서는 전혀 하지 않아요. 가면 무조건 즐거울 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상상할 수 있지만 제가 먼저 다른 사람을 권유할 정도는 아니라서. 누군가가 권유해준다면 가고싶은 정도예요. 이런 느낌이니까 올해도 아마 꽃구경은 가지 않을지도 몰라요(웃음).

진구지 유타
작년 봄, 일과 일 사이에 시간이 생겨서 렌이랑 메구로 강변에 벚꽃을 보러 갔었어. 마침 한창인 시기여서 사람도 꽤 많았어. 그 때는 낮이었으니까 이번엔 전등이 켜져있는 밤에 가보고 싶네. 학생 때는 졸업이나 입학이 있으니까 봄은 이별과 만남의 계절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어른이 되고나니 그런 변화가 전혀 없으니까 아무 생각도 들지않아. 그 때의 두근거림은 더 이상 맛볼 수 없으니까 "지금 학생인 사람들은 꼭 그 맛을 맘껏 느껴줘" 라고 말하고싶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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