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가 범죄 느와르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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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느와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2023년 10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 예정이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와이드에스컴퍼니,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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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OCN ‘나쁜 녀석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선 굵은 범죄 느와르 탄생을 예고한다.
8월 9일 ‘악인전기’를 이끌어갈 배우 라인업도 공개됐다.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신하균,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영광, 그리고 떠오르는 흥행 샛별 신재하가 출연을 확정했다.
김영광은 극 중 조직 넘버2 서도영으로 분한다. 전직 야구선수 출신 서도영은 사람들이 으레 생각하는 조폭의 전형성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다. 겉모습은 완벽한 미남자이지만, 매끈한 얼굴 뒤에 잔인하고도 예측할 수 없는 광기가 숨어 있다.
김영광은 최근 로맨스,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눈부시게 활약 중인 배우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이민지 oi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