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봐
어? 제발 봐ㅠㅠ 윶덕이라면 그냥 보라고.
김유정 영상 화보야.
느른하고 서늘한데 반면에 찬란한 빛을 품은 암흑의 백아진이 있음.
뭐랄까.. 진짜 뭣도 없어. 백아진.
어떻게 보면 자기 자신도 놓은 느낌.
근데 겉은 되게 반짝거려.
무척 예쁜 사탕을 봐서 집었는데
껍질을 까서 먹으면 무설탕..사탕 있는 느낌이야.
아진이가 나쁘지. 나쁜데 내가 아진이였다면?
나는 안그랬을까? 아진인 똑똑해서 저렇게 한다지만
나라고 저런 마음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
그래서 아진이를 마냥 욕할 수도 없어. 거기서 내가 보이거든.
정말. 보기 전에도 기대가 컸지만.보고 나서도 기대가 더 커졌어.
진짜 다시 한번 말하는데.. 꼭 봐라.
안보면 손해...의 정도를 넘음.손해면 다행이야.
안본사람 난 상종 안할 듯ㅋㅋㅋ
돌아가서 친애 보고 다시 이야기 하자 할 듯.
진짜. 유정이 연기 너무. 덜어내고 비워낸 게 더 임팩트가 있고,
거기서 오는 시너지와 어떤.. 폭발력이 있어.
더하려고 하지 않았어서 더 좋았어.
김유정이 더 좋아지는 그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