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연인' 김윤우
김윤우는 '연인'에서 조선 최고의 소리꾼 량음 역을 맡아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 사이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 '연인' 김윤우
Q. 지난해 신인상을 받으며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어요. 신인상을 받은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 어떻게 지내셨나요?
- 우선 지난해 신인상이라는 너무 영광스러운 상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지난 작품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기도 하고,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Q. 영광의 그 순간, 혹시 영상으로 찾아 보셨나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리고 무대에서 못다 한 말이 있을까요?
- 네! 찾아 보기도 했고, 또 주변에서 많이들 보내주셨어요. 부끄럽네요. (웃음)무대에선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에 아쉬운 점은 없는 것 같아요.(웃음) 앞으로 배우로서 성장하는 모습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올 한 해 목표나 계획도 귀띔해 준다면.
- 제가 작년에는 운이 좋게도 좋은 작품들을 만났기 때문에 올해에도 더욱 신중히 그리고 열심히 좋은 연기 또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 중입니다. 저를..잊으시면..안 됩니다^_<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24년 긍정적인 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또 좋은 작품과 연기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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