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분들이랑 우리가
서로가 서로의 발자국이 되어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의 발자국을 팬분들이 먼저 놔주시는거지,
우린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거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
도전하는 게 재미있어요.
걱정은 할지언정 크게 겁먹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 덕도 보는 것 같고요.
누가 잘되서 배 아픈 건 없었다.
운동을 했을 때도 나를 라이벌과 비교해본 적이 없다.
나는 나를 끌고 가지,
남이 잘되는 것에 타격을 받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다.
뭐랄까, 열등감이 없는 편이다.
제가 저한테 해주고 싶은 말.
"그냥 해"
진짜 이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해"
좋은 결과로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보다는
내가 금메달을 따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힘든 훈련을 이겨낸다.
노력은 내 삶에 전부이기에 지금까지 노력을 한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아요.
영원한 1등은 없으니까.
안 좋은 평가를 듣기도 하지만
'해내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버티죠.
그러다 보면 조금씩 늘고, 나중에는 진짜 즐기게 돼요.
김요한을 자극하는 건 뭘까?
나 스스로 자극을 받는다.
나 스스로 자극을 받는다.
외부 시선에는 크게 신경을 안 쓴다.
하고 싶은 게 잘 안 되면 자신에게 화가 난다.
그래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남들이 뭐라 하든 홀로 자극받고 해소한다.
자존감이 높은편인가?
그런데 나는 자존심을 내세우진 않는다.
자존감이 높은편인가?
그런데 나는 자존심을 내세우진 않는다.
낙천적인 성격이다. 문제가 생겨도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그만큼 후회가 없으신거네요?
네, 저는 운동을 워낙 열심히 했기때문에
제 인생이 태권도다 싶을정도로
한 분야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난 과거에 열심히 살았으니까
미래는 어떨까? 이런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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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보며 인상깊었던 말들
폰에 메모해뒀던것들인데 폰을 바꾸게되서
말랑방에 기록해두려구ㅎ
쭉 훑어보는데 우리 요한이 진짜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