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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7일 뉴스1 확인 결과 김요한은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 녹화에 참여했다.

김요한의 이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1월 엑스원 해체 이후 첫 활동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요한은 드라마 '학교2020'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광고, 화보 등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그중 예능프로그램인 '자연스럽게'로 가장 먼저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김요한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1위로 데뷔조에 선발돼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태권도 선수 출신 이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데뷔 이후 JTBC '한끼줍쇼'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김요한이 출연할 '자연스럽게'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허재 김종민 김국진 강수지 등을 중심으로, 에어비앤비 형식인 '현천(현천마을) 비앤비'를 기획, 시골 마을을 찾는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김요한이 함께 하는 현천비앤비의 풍경도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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