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다정히 내리는 너의 목소리가 충분히 나를 감쌀 땐 꼭 놓지 않을게 월 찰나 같은 순간이 내겐 마치 영원 같아 널 안은 나의 심장이 핏빛으로 채워진 밤 Come and take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