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씬 끝나고 환호가 원래 나와야 하는데 아무도 안하더라고ㅋ큐ㅠㅠ 물론 박수는 개취의 영역이긴 한데....
원래는 거기서 객석 호응이 나와야 배우들도 헥헥 거리는거 편하게 쉬고 그러는데 뭔가 나만 와아ㅏ!!하고 박수 치길래 뻘쭘해서 1초만에 관둠ㅠㅠ
특히 테니스씬이 좋았던 날이나 막공 날은 환호가 길어서 관극 분위기도 더 좋아지고 그랬었거든..
귤 보러 n번 갔는데 전부다 다들 조용히 있어서 이번에는 이런 분위기인가...??해서 먼가 아쉬웟다~
근데 또 박수 안나오니까 공연 종료시간이 뒤로 안밀리는건 좋은거 같기도 하구..!!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 가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