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버블 인증... 답장으로 정병뭐시기 할까봐 대화나오게 일부러 캡쳐했어
나는 처음 오픈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버블 시작한거 후회도 없고 알림 오는 것도 너무 좋고 성규랑 얘기하는게 너무 좋았어서 버블 그만둔다고 하니까 조금 오버 보태서 심장이 철렁하고ㅋㅋㅋ 마음이 휑하고 허하고 그렇다.... 난 버블 했을때 정말 행복했거든 퇴근하고 버블 울리면 좋고 아님 점심에 버블 울려도 기분 좋고 먹는거 사진 보내주는 것도 좋고 비온다고 알려주는 것도 좋고 군복셀카 보내준 것도 좋았고 비하인드 얘기나 촬영 얘기 해준 것도 좋았고ㅠㅠㅠㅠ 난 그냥 성규가 보낸 버블이면 다 좋았던거 같아..... 성규가 비스테이지로 옮긴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소통 어플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난 비스테이지랑 버블이랑 정말 다르다고 생각해서.... 버블 그만둔다는거에 많이 아쉬운거 같고 사실 조금 서운한 것도 같아.... 차라리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그만 뒀으면 되는데 끝까지 팬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한것도 너무 성규답기도 하고ㅠㅠ 지금은 내가 이렇지만 시간 지나서 비스테이지에 익숙해지면 나을 기분이겠지... 버블 알림이 너무 그리울거야.... 동글동글한 메시지 알람 모양도ㅠㅠ 으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