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롤라도 당연 좋은데!! 언급 좀 덜 되는 장면들 중에?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 적어봄
1. 세상 가장 아름다운 것
마지막에 아빠한테 신발 상자 받아들고 샴페인 들어올리는 공장 직원들 바라보고 있을 때 표정이 넘 좋음ㅠㅠ
20-22 찰리는 약간 어리둥절하고 어떡하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24 찰리는 거기서 못 말리겠다... 싶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보는데 공장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ㅠㅠ 이미 이때도 찰리한테는 평생을 알아온 사람들과 아빠가 함께 한 소중한 공장이었다는 게 느껴짐
2. 연애의 흑역사 직전에
프라이스 사장님? 나보고 어쩌라구 찰리보단 낫지. 난 이제 해낼거라고 찰리야!
할 때 윈드건으로 칙- 하고 농담곰처럼 한쪽 입꼬리만 들어서 웃는 표정 하는데 완전 귀여움...ㅠㅠㅠ
3. 인디코 끝나고 극극대노씬 직전에 롤라랑 돈이랑 대화하고 있을 때
2층 사장사무실 밑에 공간에서 찰리랑 남자앙들이랑 대기하는데 이때 겉옷 벗고 소매걷어올리고 남앙들이랑 건배하고 시원하게 물 원샷하는데 멋지고 귀여웤ㅋㅋㅋ
4. 극극대노씬에서...
내가 유럽대륙을 가로질러서 이탈리아까지 가는 건 너희같은 놈들에게만 신발을 팔기 위해서가 아니다.
할 때 대사 속도 개빠른데 딕션 개정확하고 특히 이탈리아 발음할 때 음색 카랑카랑을 넘어서 까랑까랑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