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이번 작업을 하며 특별히 내면의 어떤 감정을 쌓아두지 않으려 했고, 어떤 감정이 들어오면 자극이 들어오는대로 바로 표출하는 그런 작업을 했다"라며 "이번 작품에서 로맨스의 비중은 크지 않고 15% 정도다. 전작 '눈물의 여왕'에서 제가 맡은 백현우가 스위트하고 따뜻한 역할이었다면 김성준은 무엇보다 냉철하고 냉정하게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 사는 아주 현실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김수현은 "이 작품의 소재가 매력적이었고, 생존 방식과 김성준이 짝퉁왕으로 변하는게 매력적이었다"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4251
그런가하면 김수현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그 소재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며 "내가 맡은 김성준이란 인물의 생존 방식이 흥미로웠다. 김성준이 평범한 회사원에서 장사꾼이 됐다가 세계적인 짝퉁왕이 되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 부분을 재밌게 표현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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