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꽂히는 캐릭터 다 다르긴 한데
이번엔 좀 느낌이 달라 크게 꽂혔어ㅋㅋㅋㅋㅋ
요즘 너무 으른남자가 되셔가지고
(어른남자도 너무 좋음)
깊어진 분위기 깊어진 연기 이런거 보다가
혜미좋아헤헤강쥐삼동이 보면 뭔가 마음이 정화된다 해야하나
어떻게 저렇게 아무조건 없이 순수하게
누군가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연기를 잘하지
그렇게 순수하고 마음이 예뻤던 삼동이였기 때문에
흑화했을때의 감정이 더 돋보이게 된거
뭔말이지 알지
헤헤삼동이일때는 턱을 살짝 내리고 눈을 동그랗게 떠서
눈이 엄청 왕방울만 하고 눈꼬리도 강아지마냥 쳐져있는게
킬포임ㅋㅋㅋㅋ
그러다 다크삼동이 되면 눈이 가늘어지고 눈꼬리가 촥 올라가면서
눈빛이 차가워짐
아아 삼동아
왜 노래까지 잘해서는..이 농약같은 머스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