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뻤던 것은 수현 씨가 '테츠코의 방'을 알고 계셨던 것, 그리고 출연하기 위해 귀국을 하루 늦추고 스튜디오에 와 주신 것입니다.
저는, 「별에서 온 그대」와 「눈물의 여왕」을 봤기 때문에, 얼마나 멋진 분인지 알고 있었습니다만, 본인을 만나서 깜짝!
제 대기실에 인사하러 와주셨습니다.
수현 씨는 처음에는 조금 긴장했을지도 모릅니다만, 이야기하면서 긴장을 풀고 둘이서 웃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물 교환도. 수현 씨는 차 세트와 쿠키를, 저는 부채와 일본식 과자. 그 후, 수현씨의 스태프 분이, 큰 봉투를 수현씨에게 건네주었는데, 수현씨가 조금 망설이고 있어서, 왜 그러지? 라고 생각하니, 그 안에는, 수현씨의 응원 굿즈 전부(부채 등)가 들어 있어, 조금 수줍어하면서 「이거, 제 굿즈입니다」라고. 그때, 저도 제 사진의 티셔츠를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보시고 「그것은, 당신의 굿즈인가요?」 「맞아요」라고 대답하니, 안심한 느낌이 사랑스러웠습니다.
테츠코의 방은
내일 7/19(주) 오후 1시~
부디, 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