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씨는 사전에 나름의 시작과 끝을 미리 고민해두고 오는 편이었다. 남들의 실수에는 크게 개의치 않으면서 자신의 실수에는 무척 엄격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817095816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