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씨는 사람이 너무 좋더라. 밝고, 스스로 파이팅도 하는 것 같다. 기운이 참 좋은 친구다. 어쩔 때는 강아지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반갑게 인사해주고 그러더라. '저 사람 스타 맞아?'할 정도로 감사했다. 고마운 친구였던 거 같다. 연기 들어가면 완전 180도 바뀌고 눈빛이. 젊은 친구인데도 멋있다 저렇게 될 수밖에 없다 싶었다. 그러니 선악의 대결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젊은 친구인데 잘 받아주니 연기할 맛이 나는 신이었다. 매력이 아주 넘친다"
오늘 뜬 수간호사님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