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의 공을 빼놓고 '달뜨강'의 성공을 논할 수 있으랴
이토록 모든 일들에 관여하는 평강이라는 역할을 맡은 김소현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더욱이 상대역인 온달의 배우 교체까지 있었으니 그 부담은 더 크지 않았겠나. 하지만 그래서일까.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도 드라마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오히려 김소현이라는 배우가 가진 저력을 드러낸다. 그는 천주방 자객으로서 액션 연기는 물론이고, 온달과의 달달한 멜로 연기 그리고 평원왕과 고원표 사이에서 정치 대결을 벌이는 연기까지 제대로 소화해내고 있다.
달이 바뀌어도 강은 계속 흔들림 없이 흘렀고, 그 강 위로 새로운 달이 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16120510074
기사 넘 좋다ㅠㅠ 소현이 대단하고 멋있어!!
건촬하길 ㅆ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