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거 위주로 써볼께!!
일단 저번보다 프리뷰때 암전이 쫌 많다고 느끼긴 했는데
확실히 암전이 시간이 줄아든 느낌이야
좀 더 스피디하게 진행한듯 그래서 그런지 두번째 보는거기도 했고 훨씬더 집중되는 느낌이 들었어!
내용적으로는 바뀐부분은 거의 없는거 같애
오늘의 선우진씨는 말한것 처럼
머리 단정하게 다듬고 (사이드라서 옆모습 보니까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었음) 퐁실퐁실해서 더 강쥐같았어
하지만 여전히 마지막 되면 다시 흐트러져 있음 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좀 어색할때 바보같이 웃는 헛웃음이 늘었던거 같애
어허허허 사투리도 쫌 더 는거 같고 ㅋㅋㅋㅋ
오늘도 독백할때 앞에 분한테 눈물과 소변을 참아본적이 있냐고 했더니
있다고 하셔서
있으시다고요?? 그러면서 대사하고
두번째는 해보신적 없다고 그래서
그쵸?그것 쫌 하기 힘들다는 식으로 애드립하고 넘어감
그리고 춤은 ㅋㅋ
내가 봤던때가 둘다 여캐스트가 달랐는데
그때 그캐스트에 따라서 우진이가 맞춰주는 느낌이야!
프리뷰때는 서서 상체 위주의 춤이였는데
오늘은
첨에 허리랑 엉덩이 흔들면서 늑대흉내 내고
은수가 약간 통아저씨같은 춤 췄는데
웃으면서 웃참못해서 웃으면서
이건 처음보는 춤인데? 그러면서 따라춤 ㅋㅋㅋ
젤 놀랫던건 …얘들아 ㅜㅜ
선우진 감정잡을때 옆쪽보면서 잡는데
은수가 말할때 고개 돌리면서 감정잡는데
그리고 나 d구역쪽이였거든!??
완전 벌써 말하기 전에 감정 다 잡고 들어가더라 ㅜㅜ
어쩜 순식간에 감정을 눈물 흘리기 직전까지 빨리 잡는지
감탄밖에 안나옴
그리고 뭐 망설이거나 할때 반지 만지작 거리면서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치인 포인트;;
마지막으로 오늘은 오열보다
담담히 눈물 흘리면서 대사 하는게 예쁘고 더
절제해서 그런지 애뜻해 보였어
일단 요렇게 기억나는 대로 써봐:)
또 기억나면 추가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