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호떡이들 이렇게 수창이를 위한 후기 폼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일단 나는 이번 공연이 세번째 공연이었고 저번 공연은 둘 다 2층! 이번엔 처음으로 1층이었어
둘 다 가본 소감은.. 1층이 진짜 너무 좋다.. 흐어어아앙 1층이 어쩔 수 없이 2층보단 가까운 느낌이긴 해
앞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짜 가까웠어 자리 걱정은 정말 안해도 될 거 같아 !
오늘은 서노가 첫 등장하는 부분을 처음부터 꼭!! 보고 싶어서 나올 타이밍 쯔음에 서노가 나오는 곳을 미리 봤는데 덕분에 퐁실퐁실한 머리부터 등장하는 걸 볼 수 있었어 ><
그리고 토니크루츠 얘기 막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시작할 때 쯔음
아 나 흥분했나 침이 나오네?! 😛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랬던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너무 웃겨서 빵터짐 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라배우님이
침 닦아! / 침이나 닦고 얘기해
뭐 이런 식으로 얘기했었던 거 같아 진짜 너무 웃겼어 ㅜㅜ
토니크루츠 얘기 진지하게 얘기해야하는데 웃겨서 우짜지 했는데 역시 김서노는 베테랑 연극 배우였던 것이야 💙
그리고 춤 추는데 엉덩이 씰룩씰룩하고 아래 글 보니 생각나는데 아라베스크 동작? ㅋㅋㅋㅋ 맞아 그거 비슷하게 함 졸귀 ㅜㅜㅜㅜㅜ
그리고 혼자 조 대사랑 누나 대사 번갈아하는 장면에서 아픈 다리 이끌고 발 디디면서 가잖아 거기서 뭔가 발 못 디딜까봐 아슬아슬해서(그래보이기도 했고) 속으로 으앗! 흣짜! 우오옥! 했음
그리고 새라 누나가 트랄랄랄라~ 노래 틀어놓고 막 약올리듯이 하는 장면 ㅋㅋㅋㅋㅋ
서노가 경사면 손으로 딛고 위로 올라가는데 새라 누나가 너무 웃기게 동작 똑같이 따라하고 얼굴 쳐다보면서 악착같이 노래 부르는데 서노 얼굴 진짜 현웃터진 듯이 환하게 웃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세번 봤는데 이 부분은 오늘이 진짜 제일 웃겼던 거 같아
그리고 커튼콜에서 서노 고개 숙이고 인사하는데 팔을 휘적휘적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뭐지 새로운 퍼포먼스 인가? 했는데 앞으로 넘어갈까봐 중심 잡으려고 팔을 휘적휘적 했던것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
중심 잡고 일어나서 진짜 환하게 웃었어 으헝 💙
내 느낌에 오늘은 총총 들어갔다기보다는 완전 힘차게 흐잇짜! 퐁퐁퐁! 하고 들어갔어 ㅋㅋㅋㅋㅋ
tmi
편지를 쓸까 말까 고민 했는데,
오늘 공연이 내 마지막 공연일 거 같아서.. 3차 티켓팅을 겪어보니 도저히 자신이 없오 ㅋㅋㅋㅋ 그리고 연예인한테 편지를 써본 적도 없고 너무 그냥 쑥스러워서 안 쓰려고 했어 ! 그런데 이 때 아님 편지 쓸 일도 없을 거 같고.. 프레스콜 기사를 보게 되고..
마침 엽서가게에 갔는데 너무나 여기다 써주고 싶다 싶은 엽서가 있었고..
하고픈 말 너무 많았는데 최대한 담백하게 썼어 !
며칠 전에 어떤 호떡이가 그랬지 김서노가 연극 쉬는 날 코끼리 가방에서 편지 꺼내보는 상상한다구
서노는 그런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구
나도 그랬어 ㅎㅎㅎㅎㅎㅎ 너무 공감되더라고
내 편지를 감사해하며 읽어 줄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편지를 썼당 !
김서노는 참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해주는 존재야 소듕해 💙
호떡이들 항상 고마워 💙 댓글은 한시간 후에 볼 수 있겠지만 .. 💙
일단 나는 이번 공연이 세번째 공연이었고 저번 공연은 둘 다 2층! 이번엔 처음으로 1층이었어
둘 다 가본 소감은.. 1층이 진짜 너무 좋다.. 흐어어아앙 1층이 어쩔 수 없이 2층보단 가까운 느낌이긴 해
앞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짜 가까웠어 자리 걱정은 정말 안해도 될 거 같아 !
오늘은 서노가 첫 등장하는 부분을 처음부터 꼭!! 보고 싶어서 나올 타이밍 쯔음에 서노가 나오는 곳을 미리 봤는데 덕분에 퐁실퐁실한 머리부터 등장하는 걸 볼 수 있었어 ><
그리고 토니크루츠 얘기 막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시작할 때 쯔음
아 나 흥분했나 침이 나오네?! 😛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랬던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너무 웃겨서 빵터짐 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라배우님이
침 닦아! / 침이나 닦고 얘기해
뭐 이런 식으로 얘기했었던 거 같아 진짜 너무 웃겼어 ㅜㅜ
토니크루츠 얘기 진지하게 얘기해야하는데 웃겨서 우짜지 했는데 역시 김서노는 베테랑 연극 배우였던 것이야 💙
그리고 춤 추는데 엉덩이 씰룩씰룩하고 아래 글 보니 생각나는데 아라베스크 동작? ㅋㅋㅋㅋ 맞아 그거 비슷하게 함 졸귀 ㅜㅜㅜㅜㅜ
그리고 혼자 조 대사랑 누나 대사 번갈아하는 장면에서 아픈 다리 이끌고 발 디디면서 가잖아 거기서 뭔가 발 못 디딜까봐 아슬아슬해서(그래보이기도 했고) 속으로 으앗! 흣짜! 우오옥! 했음
그리고 새라 누나가 트랄랄랄라~ 노래 틀어놓고 막 약올리듯이 하는 장면 ㅋㅋㅋㅋㅋ
서노가 경사면 손으로 딛고 위로 올라가는데 새라 누나가 너무 웃기게 동작 똑같이 따라하고 얼굴 쳐다보면서 악착같이 노래 부르는데 서노 얼굴 진짜 현웃터진 듯이 환하게 웃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세번 봤는데 이 부분은 오늘이 진짜 제일 웃겼던 거 같아
그리고 커튼콜에서 서노 고개 숙이고 인사하는데 팔을 휘적휘적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뭐지 새로운 퍼포먼스 인가? 했는데 앞으로 넘어갈까봐 중심 잡으려고 팔을 휘적휘적 했던것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
중심 잡고 일어나서 진짜 환하게 웃었어 으헝 💙
내 느낌에 오늘은 총총 들어갔다기보다는 완전 힘차게 흐잇짜! 퐁퐁퐁! 하고 들어갔어 ㅋㅋㅋㅋㅋ
tmi
편지를 쓸까 말까 고민 했는데,
오늘 공연이 내 마지막 공연일 거 같아서.. 3차 티켓팅을 겪어보니 도저히 자신이 없오 ㅋㅋㅋㅋ 그리고 연예인한테 편지를 써본 적도 없고 너무 그냥 쑥스러워서 안 쓰려고 했어 ! 그런데 이 때 아님 편지 쓸 일도 없을 거 같고.. 프레스콜 기사를 보게 되고..
마침 엽서가게에 갔는데 너무나 여기다 써주고 싶다 싶은 엽서가 있었고..
하고픈 말 너무 많았는데 최대한 담백하게 썼어 !
며칠 전에 어떤 호떡이가 그랬지 김서노가 연극 쉬는 날 코끼리 가방에서 편지 꺼내보는 상상한다구
서노는 그런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구
나도 그랬어 ㅎㅎㅎㅎㅎㅎ 너무 공감되더라고
내 편지를 감사해하며 읽어 줄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편지를 썼당 !
김서노는 참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해주는 존재야 소듕해 💙
호떡이들 항상 고마워 💙 댓글은 한시간 후에 볼 수 있겠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