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기는 글 처음써본다 너무나 수줍은것🤭
글재주가 없어서 늘 눈팅하는데 묵은 수창이라 눈팅밖에 못하지만.. 어제는 넘 귀염뽀짝한걸 받아서 후기를 쓸게!
어떻게 적을까 고민했는데 여기 너무 친절하게 써놔서 대답만 하면 되겠다.
선호미모 : 죄금 갸름해진 느낌? 7월에 봤을때는 너무 큰 남자사람 그 자체라 살짝 얼었거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맨날 쪼그만 폰 들여다보며 갱얼쥐갱얼쥐 그러다가 오랜만에 실물을 봤으니. 세상에 그렇게 큰 갱얼쥐가 어디있습니까 진짜 상 으른이였는데.. 어제는 쵸롬해진느낌? 이런표현밖에 할 수 없는 나. 답 답 하다.ㅋㅋ
헤어/머리숱 : 어제 헬멧 작았어? 약간 헬멧이 저 걸터앉아있어요 느낌이었는데 내느낌인듯. 헬멧 벗으니 그, 짱박 알지? 물맞았는데 겉만 젖고 속은 뽀송한 그 머리. 약간 그 상태셨어. 그러다가 또 푹젖머가 되었지만 머리숱진짜 한구멍에 세개씩 차오르나봐 등장할 때 보면 참 봉실봉실햐. 펍에서 입으로 짱구볼해서 앞머리 후 부는거 한번 했는데 심장아프더라.
착장 : 필승흰티야. 생눈으로 보고싶어서 거의 그냥 보다가 중간중간 오글로 봤는데 자꾸 얼굴표정 안보고 밑으로 내리려고 하는거야 내 팔이... 그래서 오글 거의 안썼어. 나쁜행동 한 나 반성햐.
액션/대사/목소리톤/발성/표정/동선/연기 :
나눔후기에게 고맙다는 말 쓰고싶어서 관극 후부터 조금씩 쓰는데 진도가 안나가네. 뭉트려 써볼게. 목소리톤 발성은 첫공때는 아니.. 이렇게. 계속 연기하면 목괜찮을까? 싶을만큼 쩌렁쩌렁쩌렁이었는데 어제는 그거보다는 조금 조절하는데 대신에 더 힘이 실리는 느낌? 조가 세상 쾌남이라 생각했는데 어제는 무게도 있더라.
극중에 미끄러지는 부분들 있잖아 진짜 미끄러지는게 아닌가 싶을만큼 자연스러워서 그럴때마다 용쓰고 보게되서 보고나면 내몸도 아픈 것 같다. 그리고 콩콩발 하거나 무대 제일 높은 곳 내리막에 발이 자꾸 반틈만 걸치고 서 계셔서 나홀로 안절부절.. 실감나는 연기도 좋고 다 좋은데 부상없이 무사히 공연 마쳤음 좋겠어. 정말 몸을 많이 쓰는 극이야🥲 손 계속 써가며 계속 움직이고 뭘 하면서 대사를 좔좔해야하는데 어쩜 그렇게 잘할까? 진짜 연기 천재 만재인 것 같아.
애드립같아보이는거 :
라마 두번 시키니 아 구만해~ 이띠. 하셨는데.이씨김씨박씨 중 이씨...겠지.
리처드씨 경찰 얘기할 때 갯섬팍 팍 쳤는데 진짜 놀랐는지 나지막히 어 나 놀랬져 이게 젤 기억에 남는다 넘모 귀여우셔ㅜㅜ
그리고 진희새라님께 빰따구 맞으심. 챡.
완전 몰입상태라 눈물콧물과 함께 보느라 그땐 그냥 봤는데 나와서 생각해보니 뺨을 짝.. 살짝.
어제 진희새라님 너무 좋더라 진짜 또 오열할 뻔 했네.
그리고 마지막에 담요 둘러주고 ㅌㅇㅅ 받으며 고마워헝🥺 울망울망..
커튼콜선호 : 내 뒤에서 기립하며 내쪽으로 오글 떨어뜨리셔서 그것땜에 왜 웃고있는진 잘 못봤는데 쪼꼬잡고 웃고계셨음. 그리고 쪼꼬바 스으윽 내임.
7월엔 세상 반듯한 90도 자세로 영상만 보시더니 확실히 조금 편해지신 느낌이야.
좌석과시야/온도/분위기 :
1층 A열은 배우님들이 너무 심히 가까워서 내가 부담이돼 나 소심하거든. 그리고 올려다보니 아 정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복에 겨웠던 소리 미안해? 반성할게. 근데 진짜 그랬어. 커튼콜 할 때 내가 일어나니 정면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때 정신잃은 듯 기억 왜없어🙄
암튼 1열은 왼쪽에서 연기하면 왼쪽봐야하고 오른쪽은 오른쪽봐야하고 양쪽에서 대화하면 여봤다 저봤다하느라 집중이 잘 안되는데 2층은 한눈에 싹다보이니 좋더라.
극을 보고싶을 때는 2층. 김선호님 관찰👀 하기엔 1층앞이 최고야.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가까우니께. 무대난입 자제력 갖고 가야혀.
티켓수령팁 : 티켓 오픈 전에 줄 서서 받으면 빨리 받고 2층가서 재관람도장이나 플북받고 의자에 앉아있을 수 있어. 플북받고 뭘 빨리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30분 후에 가면 그냥 받겠더라.
근처맛집 ㅡ
자첫에는 서노픽 도레미파# 솥. 거기갔구. 앞에 카페갔구. 외계인 도민준 나왔던 드라마 거기 나왔던 다방인가? 거기서 비엔나 마셨어. 그리고 어제는 쟈철타고 안국에 갔어.
그동네는 옷부터 세상 힙하던데? 워터파크인줄.
선호픽은 아니고 인별픽인데 쏠트하우스랑 런던박물관. 잠봉은 한개를 다 못먹겠고 베이글은 역시 2삭토스트구나 했다. 다들 맛있다고 한다만 난 입맛이 저렴햐. 그냥 오랜만에 웨이팅 쩔고 우리동네 시골에선 볼 수 없는 패셔니서타들 보니까 다시 서울 살고싶더라. 서울덕들 부럽다야.
이제 나눔후기 적을게 이거 땜에 쓴게 글이 길었네🥲
어제 표받고 멍하게 앉아있다가 급 생각나는거야. 부랴부랴 화장실 옆으로 갔는데 예쁜박스에 세개 남았더라. 거기서 또 고르고있었지이..
그러니 옆에 흰티에 등판에 영어 쏼라쏼라 적힌 덬이가 와서 고르더라? 어깨빵 함 해볼까하다가 편히 고르게 얌전히 뒤로나왔어. 그 덬이 두개남은거 잡았으니 그뒤로 끝났을거야. 그때의 시간이 6시 20분 쯤,
너모너무 고마워 어쩜 이리 귀염뽀짝할 수가 있어? 트윅스 센스보소. 앞에 스티커도 스마일로 붙여놨더만. 스티커 떼면서 스마일 찢어지니 괜히 마음도 찢ㅋㅋ 잘 구경하고 소중히 넣어뒀어. 잘 간직할게 사진도 워쩜이리이뻐💙
이거 쓰다 밤 거의 새버렸다 내일 내 혐생어쩌지?ㅋㅋ 음방은 한번 들어가봤는데 너무 즐겁던데.. 치질방석.. 이거 언제 가입시켜주냐 떠들고시프다🥺
암튼. 김서노는 최고다. 김서노가 배우여서 너무 감사하다. 8월도 우리 행복하게 선호하며 지내자💙
ㅡ글써도 한시간 뒤에나 댓 볼 수 있는 수창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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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 없어서 늘 눈팅하는데 묵은 수창이라 눈팅밖에 못하지만.. 어제는 넘 귀염뽀짝한걸 받아서 후기를 쓸게!
어떻게 적을까 고민했는데 여기 너무 친절하게 써놔서 대답만 하면 되겠다.
선호미모 : 죄금 갸름해진 느낌? 7월에 봤을때는 너무 큰 남자사람 그 자체라 살짝 얼었거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맨날 쪼그만 폰 들여다보며 갱얼쥐갱얼쥐 그러다가 오랜만에 실물을 봤으니. 세상에 그렇게 큰 갱얼쥐가 어디있습니까 진짜 상 으른이였는데.. 어제는 쵸롬해진느낌? 이런표현밖에 할 수 없는 나. 답 답 하다.ㅋㅋ
헤어/머리숱 : 어제 헬멧 작았어? 약간 헬멧이 저 걸터앉아있어요 느낌이었는데 내느낌인듯. 헬멧 벗으니 그, 짱박 알지? 물맞았는데 겉만 젖고 속은 뽀송한 그 머리. 약간 그 상태셨어. 그러다가 또 푹젖머가 되었지만 머리숱진짜 한구멍에 세개씩 차오르나봐 등장할 때 보면 참 봉실봉실햐. 펍에서 입으로 짱구볼해서 앞머리 후 부는거 한번 했는데 심장아프더라.
착장 : 필승흰티야. 생눈으로 보고싶어서 거의 그냥 보다가 중간중간 오글로 봤는데 자꾸 얼굴표정 안보고 밑으로 내리려고 하는거야 내 팔이... 그래서 오글 거의 안썼어. 나쁜행동 한 나 반성햐.
액션/대사/목소리톤/발성/표정/동선/연기 :
나눔후기에게 고맙다는 말 쓰고싶어서 관극 후부터 조금씩 쓰는데 진도가 안나가네. 뭉트려 써볼게. 목소리톤 발성은 첫공때는 아니.. 이렇게. 계속 연기하면 목괜찮을까? 싶을만큼 쩌렁쩌렁쩌렁이었는데 어제는 그거보다는 조금 조절하는데 대신에 더 힘이 실리는 느낌? 조가 세상 쾌남이라 생각했는데 어제는 무게도 있더라.
극중에 미끄러지는 부분들 있잖아 진짜 미끄러지는게 아닌가 싶을만큼 자연스러워서 그럴때마다 용쓰고 보게되서 보고나면 내몸도 아픈 것 같다. 그리고 콩콩발 하거나 무대 제일 높은 곳 내리막에 발이 자꾸 반틈만 걸치고 서 계셔서 나홀로 안절부절.. 실감나는 연기도 좋고 다 좋은데 부상없이 무사히 공연 마쳤음 좋겠어. 정말 몸을 많이 쓰는 극이야🥲 손 계속 써가며 계속 움직이고 뭘 하면서 대사를 좔좔해야하는데 어쩜 그렇게 잘할까? 진짜 연기 천재 만재인 것 같아.
애드립같아보이는거 :
라마 두번 시키니 아 구만해~ 이띠. 하셨는데.이씨김씨박씨 중 이씨...겠지.
리처드씨 경찰 얘기할 때 갯섬팍 팍 쳤는데 진짜 놀랐는지 나지막히 어 나 놀랬져 이게 젤 기억에 남는다 넘모 귀여우셔ㅜㅜ
그리고 진희새라님께 빰따구 맞으심. 챡.
완전 몰입상태라 눈물콧물과 함께 보느라 그땐 그냥 봤는데 나와서 생각해보니 뺨을 짝.. 살짝.
어제 진희새라님 너무 좋더라 진짜 또 오열할 뻔 했네.
그리고 마지막에 담요 둘러주고 ㅌㅇㅅ 받으며 고마워헝🥺 울망울망..
커튼콜선호 : 내 뒤에서 기립하며 내쪽으로 오글 떨어뜨리셔서 그것땜에 왜 웃고있는진 잘 못봤는데 쪼꼬잡고 웃고계셨음. 그리고 쪼꼬바 스으윽 내임.
7월엔 세상 반듯한 90도 자세로 영상만 보시더니 확실히 조금 편해지신 느낌이야.
좌석과시야/온도/분위기 :
1층 A열은 배우님들이 너무 심히 가까워서 내가 부담이돼 나 소심하거든. 그리고 올려다보니 아 정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복에 겨웠던 소리 미안해? 반성할게. 근데 진짜 그랬어. 커튼콜 할 때 내가 일어나니 정면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때 정신잃은 듯 기억 왜없어🙄
암튼 1열은 왼쪽에서 연기하면 왼쪽봐야하고 오른쪽은 오른쪽봐야하고 양쪽에서 대화하면 여봤다 저봤다하느라 집중이 잘 안되는데 2층은 한눈에 싹다보이니 좋더라.
극을 보고싶을 때는 2층. 김선호님 관찰👀 하기엔 1층앞이 최고야.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가까우니께. 무대난입 자제력 갖고 가야혀.
티켓수령팁 : 티켓 오픈 전에 줄 서서 받으면 빨리 받고 2층가서 재관람도장이나 플북받고 의자에 앉아있을 수 있어. 플북받고 뭘 빨리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30분 후에 가면 그냥 받겠더라.
근처맛집 ㅡ
자첫에는 서노픽 도레미파# 솥. 거기갔구. 앞에 카페갔구. 외계인 도민준 나왔던 드라마 거기 나왔던 다방인가? 거기서 비엔나 마셨어. 그리고 어제는 쟈철타고 안국에 갔어.
그동네는 옷부터 세상 힙하던데? 워터파크인줄.
선호픽은 아니고 인별픽인데 쏠트하우스랑 런던박물관. 잠봉은 한개를 다 못먹겠고 베이글은 역시 2삭토스트구나 했다. 다들 맛있다고 한다만 난 입맛이 저렴햐. 그냥 오랜만에 웨이팅 쩔고 우리동네 시골에선 볼 수 없는 패셔니서타들 보니까 다시 서울 살고싶더라. 서울덕들 부럽다야.
이제 나눔후기 적을게 이거 땜에 쓴게 글이 길었네🥲
어제 표받고 멍하게 앉아있다가 급 생각나는거야. 부랴부랴 화장실 옆으로 갔는데 예쁜박스에 세개 남았더라. 거기서 또 고르고있었지이..
그러니 옆에 흰티에 등판에 영어 쏼라쏼라 적힌 덬이가 와서 고르더라? 어깨빵 함 해볼까하다가 편히 고르게 얌전히 뒤로나왔어. 그 덬이 두개남은거 잡았으니 그뒤로 끝났을거야. 그때의 시간이 6시 20분 쯤,
너모너무 고마워 어쩜 이리 귀염뽀짝할 수가 있어? 트윅스 센스보소. 앞에 스티커도 스마일로 붙여놨더만. 스티커 떼면서 스마일 찢어지니 괜히 마음도 찢ㅋㅋ 잘 구경하고 소중히 넣어뒀어. 잘 간직할게 사진도 워쩜이리이뻐💙
이거 쓰다 밤 거의 새버렸다 내일 내 혐생어쩌지?ㅋㅋ 음방은 한번 들어가봤는데 너무 즐겁던데.. 치질방석.. 이거 언제 가입시켜주냐 떠들고시프다🥺
암튼. 김서노는 최고다. 김서노가 배우여서 너무 감사하다. 8월도 우리 행복하게 선호하며 지내자💙
ㅡ글써도 한시간 뒤에나 댓 볼 수 있는 수창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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