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선호 첫공은 이미 지났고
프콜도 지났고 둘 다 아주 잘 해냈고 이젠 벌써 7번째 공연인데
처음이어도 나만 처음이고 좋아하는 연예인 보러가는데 마음이 설레는 것보다 무슨 시험이나 면접보러가는것처럼 이렇게 토할거같이 긴장한다고?
진심 가면서 별의별 생각을 다했다
엄연히 덕질 오프를 뛰러가는데 이 느낌이 맞나 사실 나는 라이트였던건가 나는 집에서 나혼자 응원하는게 체질에 맞는건가 이런 생각들을ㅋㅋㅋㅋ 진짜 티켓받고 줄서고 입장하는 내내 김선호가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 했어 진짜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어서 내가 라이트가 맞다면 나보다 더 선호를 좋아하는 호떡이들한테 내 남은티켓 나눔해야하나 이 생각까지 들어서 진심 두통까지 왔었음ㅋㅋ....
근데 오른쪽에서 김선호 등장하자마자 와 그때부터 긴장해서 속 불편했던게 싹내려가고 두통도 사라지고 갑자기 집중력 엄청 높아져서 김선호한테 엄청 집중하게됨 보자마자 김선호 진짜 이쁘고 왕크구나ㅠㅠㅠㅠ 이 생각 들고 아 그리고 그보다 앞서서 처음으로 직접 듣는 김선호 발성 엄청 커서 놀라면서도 역시 이거지ㅠㅠㅠㅠㅠㅠㅠ하게되고
초반에 반팔씬 연기들 보면서 하 진짜 섢조 너무 사랑스럽다 생각하고 이후에 조난당하고나서는 선호가 이끄는 섢조의 그 감정에 그대로 따라가고
그렇게 극 끝나고 암전한 담에 커튼콜 때 조명 탁 켜지는데
내가 왼쪽이었거든 근데 선호가 내 바로 앞에ㅠㅠㅠㅠㅠㅠ
와 나 그때 몸이 굳어서 바로 기립하지도못했어ㅠㅠㅠ 한 2초 늦게 반응해서 기립해서 박수치는데 사실 눈이랑 정신 다 선호한테 팔려서 말그대로 난 봇이었음 박수봇ㅋㅋㅋㅋㅋㅌㅋ
하 근데 그렇게 이쁘게 웃어주기있냐고ㅠㅠ 커튼콜 내내 계속 웃어주고ㅠㅠ 퇴장할땐 쌍따봉 ㅠㅠ 띠발ㅠㅠㅠ 연기도 팬섭도 다 잘해주는 남자 어떤데ㅠㅠㅠ 개좋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제 그러고 집에와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호빵에 후기쓰고 오늘 오전까지 시름시름 앓았음 물론 지금도 보고싶어서 시름시름 앓고있음..ㅠㅠ 이제 자둘 개같이 기다리는 호떡됨🥹🥹
프콜도 지났고 둘 다 아주 잘 해냈고 이젠 벌써 7번째 공연인데
처음이어도 나만 처음이고 좋아하는 연예인 보러가는데 마음이 설레는 것보다 무슨 시험이나 면접보러가는것처럼 이렇게 토할거같이 긴장한다고?
진심 가면서 별의별 생각을 다했다
엄연히 덕질 오프를 뛰러가는데 이 느낌이 맞나 사실 나는 라이트였던건가 나는 집에서 나혼자 응원하는게 체질에 맞는건가 이런 생각들을ㅋㅋㅋㅋ 진짜 티켓받고 줄서고 입장하는 내내 김선호가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 했어 진짜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어서 내가 라이트가 맞다면 나보다 더 선호를 좋아하는 호떡이들한테 내 남은티켓 나눔해야하나 이 생각까지 들어서 진심 두통까지 왔었음ㅋㅋ....
근데 오른쪽에서 김선호 등장하자마자 와 그때부터 긴장해서 속 불편했던게 싹내려가고 두통도 사라지고 갑자기 집중력 엄청 높아져서 김선호한테 엄청 집중하게됨 보자마자 김선호 진짜 이쁘고 왕크구나ㅠㅠㅠㅠ 이 생각 들고 아 그리고 그보다 앞서서 처음으로 직접 듣는 김선호 발성 엄청 커서 놀라면서도 역시 이거지ㅠㅠㅠㅠㅠㅠㅠ하게되고
초반에 반팔씬 연기들 보면서 하 진짜 섢조 너무 사랑스럽다 생각하고 이후에 조난당하고나서는 선호가 이끄는 섢조의 그 감정에 그대로 따라가고
그렇게 극 끝나고 암전한 담에 커튼콜 때 조명 탁 켜지는데
내가 왼쪽이었거든 근데 선호가 내 바로 앞에ㅠㅠㅠㅠㅠㅠ
와 나 그때 몸이 굳어서 바로 기립하지도못했어ㅠㅠㅠ 한 2초 늦게 반응해서 기립해서 박수치는데 사실 눈이랑 정신 다 선호한테 팔려서 말그대로 난 봇이었음 박수봇ㅋㅋㅋㅋㅋㅌㅋ
하 근데 그렇게 이쁘게 웃어주기있냐고ㅠㅠ 커튼콜 내내 계속 웃어주고ㅠㅠ 퇴장할땐 쌍따봉 ㅠㅠ 띠발ㅠㅠㅠ 연기도 팬섭도 다 잘해주는 남자 어떤데ㅠㅠㅠ 개좋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제 그러고 집에와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호빵에 후기쓰고 오늘 오전까지 시름시름 앓았음 물론 지금도 보고싶어서 시름시름 앓고있음..ㅠㅠ 이제 자둘 개같이 기다리는 호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