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잊지않고 쓰고 싶어서 집가는 지하철에서 바로 쓰고있어! 횡설수설 오락가락해두 이해해죠..

지난 얼음 티켓팅 그 수많은 티켓팅 다 실패하고.. 드디어 처음으로 만난 실물선호 ㅠㅠㅠ 진짜 무대에 처음 나타났을때 나도 모르게 헙하고 숨멎.. 계속 진짜 내가 실물을 보고 있는건가 눈을 의심했어 ㅠㅠㅠ 다들 얘기했듯 덩치가 덩치가... 새라 배우분이랑 덩치 차이로 더 실감했구..
발성은 말모.. 2층까지 쩌렁쩌렁 울려

다리 아픈 연기는 진짜.. 진짜 너무 아픈거 같아서 비명 지를때마다 내가 같이 찡그리게 되고.. 새라배우님이 한번씩 칠때 같이 윽 했어 ㅠㅠ 와 저렇게 연기하면 정말 하루 하고 하루 드러누워있어야겠다 싶었어 다들 극 보고 와서 김선호 소고기 많이 먹으라는 이유 충분히 납득ㅋㅋ

프레스콜 영상도 다 보고 갔는데 극이 쭉 진행되면서 프레스콜 장면쯤에서 프콜처럼 뽀송할 수 없구나를 알겠더라ㅋㅋ 진짜 많은 후기에서 얘기하던 모이스처라이징서노라는 걸 느꼈어 ㅋㅋ 헬멧 벗는 순간 와아아 싶었다

극 후반에서 계속 누나누나 하는데 왜케 아기 같구.. 나는 지석이가 엄마 앞에서 아기처럼 울던 그 때 모습이 많이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나는 터더보에서도 김선호는 깅이던데..ㅋㅋㅋ 그리고 먹을 것에 반응하는 모습들 너무 강강쥐 모습이!!! 연기인데 선호가 보이는 것.. ㅋㅋㅋ 극 중에선 힘든 상황이긴 한데 귀여워서 자동으로 엄마미소 지어지더라

오늘도 기대했는데 역시 라마는 두번 시켜주셨어 ㅋㅋ 다들 빵터졌넹ㅋㅋㅋ 사진보다 더 귀여운 실물라마였어 ㅋㅋ 라마 너무 짧다는 말도 있어서 진짜 잠깐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길던걸 ㅋㅋ 이거 말고 애드립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한데 자첫이라 알수 없다.. ㅠㅠ

나는 2층 2번째줄 왼쪽 끝쯤에서 봤는데 그래도 잘 보이는 편이었어! 그치만.. 1층에서 한번만 더 보고 싶어..ㅠㅠㅠ

커튼콜땐 다들 역시나 기립박수 짝짝짝+환호성 ㅋㅋ 영상에선 앉을 수 밖에 없던걸 ㅋㅋㅋ 다시 환호도 엄청 크게 해주고 선호는 입모양 감사합니다 하구 들어갔엉 들어갔어두 끝까지 박수 쳐주고 싶었어!!!

(+)
호빵에 눈팅한지 어언 1년 넘어가는 시점에 대리라도 처음 글 써볼 수 있어서 말이 많아따 ㅜㅠ 얼른 호빵 열리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 호떡 언제 되지? 😂
그리구 귀찮을텐데 요러케 폼 운영해주는 호떡이두 넘넘 고마웡!! 다음에 호떡 되서 글 쓸게! 안뇽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