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노에 대한 감상평 위주로 썼어 ◡̈
(스포가 있긴 함)
내용 순서가 중구난방이야 이해해줘 :)

첫 등장 오른쪽 계단위에서 하는거 알고 보러 갔는데도 불구하고 등장하자마자 헉..! 입틀막… 옆에분들도 그러셨던거 같아 ㅋㅋㅋㅋ 헉…! 안할 수가 없더라ㅠㅠㅠ
진짜 피지컬 미쳤음 등산복 입고 등장 하는데도 진짜 키크고 훤칠하고 몸이 크더라 아니 두꺼워 몸이…..
다시 등장할때(맞는지 기억이 잘 안남..) 반팔티만 입고 나오는데 이때 2차 헉..! 했어
몸이 진짜 두꺼움 운동진짜 많이 했나봐.. 가슴이…어깨가 팔뚝이… 하아.. 그렇게 몸집이 큰줄 몰랐음..
얼음도 관극했는데 훨씬 더 벌크업 된게 확실함!!

보조개 너무 잘보이고 얼굴 진짜 하얘 완전 파우더 재질임… 극 후반 갈수록 땀흘리고 울고 하는데 더 하얘지더라.. 신기할정도로 진짜 하얘ㅠㅠㅠ
보는내내 잘생겼다.. 귀엽다.. 멋있다.. 와.. 마음속으로 무한 반복했어.

오늘은 팔꿈치 보호대 양쪽에 다 차고 있었어
아무래도 계속 기어다녀야해서 꼭 필요할거 같더라ㅠㅠ
헬멧쓴 모습도 너무 좋고, 하네스 한 모습도 좋았는데
반팔 입었을때가 제일 좋았음 ㅎㅎㅎㅎ

성량이 그리고 어마어마 하더라구..
배 저 밑 어딘가 부터 끌어올려서 목소리 내는게 느껴짐등반하면서 사이먼과 서로 목소리 크게 내면서 대화하는데 목소리 울림의 정도가…이건 직접 가서 들어봐야해… 절대 글로 표현할수 없는 성량이였어…

오늘도 라마 표정 2번 해줬고 사이먼 조 둘다 웃음 터진거 같아 보였어 관객들도 터졌고 ㅎㅎㅎ
그리고 사이먼 한테 담배 말아줄때 조가 담배 떨어뜨렸는데 실수 였는지 살짝 웃었던거 같아(자첫이라 실수인지 뭔지 잘 모르겠네.)
춤은ㅎㅎㅎ 예전에 많이 봐왔던 스텝과 춤사위 ㅋㅋㅋ였음. 음악에 맞춰서 흔들흔들 추는데 귀엽고 웃기고 ㅋㅋㅋㅋ예전에도 많이 본거 같은 익숙한 춤이였어!
정상에 도착해서 사이먼과 초콜릿 먹으면서 서로 사진 찍어주는데 사이먼이 조 찍어줄때 카메라 후레쉬가 안터졌었나? 너무 금방 찍는거 같아서 조가 초콜릿 입에 있는 상태로 찍었어? 라고 대사 침 ㅋㅋㅋㅋㅋ그리고 찍었다고 하니깐 의아한 표정 함 ㅋㅋ

마지막 베이스캠프 도착했을때 똥 묻은 손으로 사이먼 얼굴 두번 만지고 마지막에는 사이먼이 조 손 잡에서 조얼굴에 갖다 댐 ㅋㅋㅋㅋㅋ관객들도 터짐 ㅋㅋㅋ

마지막 인사할때 전부 기립박수 했고 환호성도 컸음!! 말랑강쥐 표정인데 진지함이 뭍은 얼굴로 인사하고 영상 끝나고 인사 다시 할때 감사합니다 해줬어 ㅠㅠㅠ 그리고 박수치면서 퇴장했어ㅠㅠ

실제 산보다는 덜하지만, 경사진 무대에서 절벽을 등반 하고 있다는걸 실제인것처럼 표현하고 연기하고 관객들에게 사실인것처럼 느끼게 해주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공연내내 들었어.
진짜 대단하더라… 배우분들 모두 진짜 대단했어…

3차 티켓팅 열심히 도전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취켓팅도 계속 도전해서 가고싶어짐…행복하게 연기하는 모습 얼른 또 보고싶다. 그리고 잘생긴 얼굴 또 보고싶다.
이 여운이 너무 오래 남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