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거라서 이해가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워낙 배우 연기력이 뛰어나서
몰입은 쉽게 됐어!
2층 정가운데에서 망원경 쓰고 봤는데
(오츠카 없어서 8배율짜리 저렴한거 썼는데도 좋았오)
오오오-나름 만족만족!👍
오늘의 선호는 뭐랄까... 표범같았어
착장이나 연기나 연출이나...
요염하고 날쌘데 맹수인 표범!!!
간혹 고양이과 특유의 특성인
흔치 않은 애교도 나오는 것 같은?
(분명 배우는 파워댕댕상인데 선종률은 고양이과 맹수야..)
💚인상깊은 점💚(길어요)
1.김선호 얼굴 빗살무늬 토기 맞다
턱선 날렵해!
근데 왜 하관에서 묵직함이 느껴지는 것인지요.?
윽박지를 때마다 턱 움직임에 나 미쳐 도라버려요
2.목소리가 개 크다
깜짝깜짝 놀람..
그리고 왜 목 안쉬어? ㅋㅋㅋ
그게 너무 신기할따름
3.나노 연기가 쉴새없이 나온다
특히 나는 형사1이 화훼 오타 수정할때
뒤에서 슬쩍 노트북 모니터 훔쳐보면서
손가락으로 화훼 글씨를 허공에 쓰는 거
너무 인상적이었엌ㅋ
또 중간중간 계속 서류 정리하고,
서류 보고, 또 정리하고.. 반복되는데
찐 직장인, 찐 형사님의 움직임 ㅋㅋ
툭툭 가볍게 옮기고 정리하고 넘기고 보고...
눈썹 움직임도 장난 아니더라..
빡칠때마다 눈썹이 자유 자재로 오르락내리락!
미간, 이마 주름도 자기 맘대로 다 쓰는거 같아
4.의자 접는 소리가 섹시하다
나도 이해가 안되는데 의자 탁탁-
일부러 큰소리 나게 접는데
박력넘치고 섹시해..몬주RGRG?
5. 혁이가 진짜 보이는 것 같음
이건 비단 선호만의 연기로 완성되는 게 아니라
상대배우님과 조명 등의 연출의 힘도 있겠지만!
선호가 증말 사람이 있는 것 같이 행동하니까
언제부터인가 나도 혁이가 하는 움직임이
보이는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궁
6.휴지가 잘 뽑히지 않아서 씨발을 찰지게 했따
감기 옮은 거 같다고, 코 풀려고 휴지 뽑는데
휴지가 케이스 밖으로 뽑혀있는 게 없어서
그 작은 구멍으로 선호의 큰 손이 들어갔다 나왔어ㅋㅋ
그래도 손가락이 두꺼운 편은 아니라서
손꾸락으로 어케 잘 뽑은 거 같은데
그때 아주 씨발이 찰지더라구..🙈
7. 예상했던 것 보다는 욕이 많지 않다
하도 욕 많다는 얘길 듣고 가서 그런가??
오히려 그렇게 안많네? 생각함ㅋㅋ
나중엔 욕 좀 더 해줬음 좋겠다고 생각했오
넘 잘하더라고..💚
8. 김순경 귀여운데 대사톤 신기해
김순경 대사치자마자, 아니 또 이건 누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등장ㅋㅋㅋ
사투리 쓰면서 살짝 뒤집어질랑말랑ㅋㅋ
어미 처리 길게 늘리면서 대사치는데
정감도 가고 웃겨서
극 흐름이나 호흡을 방해되지 않는 선 안에서
끊고서 잠시 쉬어갈 수 있던 거 같아!
핫게쉼터 답게 얼음쉼터 노릇 톡톡이 함ㅋㅋ
분명 보면서 이것저것 감탄하고 인강깊게 봤던
내용들이 많았는데.. 좀더 기억을 되살려봐야 할 듯ㅠㅠ
그래도 워낙 배우 연기력이 뛰어나서
몰입은 쉽게 됐어!
2층 정가운데에서 망원경 쓰고 봤는데
(오츠카 없어서 8배율짜리 저렴한거 썼는데도 좋았오)
오오오-나름 만족만족!👍
오늘의 선호는 뭐랄까... 표범같았어
착장이나 연기나 연출이나...
요염하고 날쌘데 맹수인 표범!!!
간혹 고양이과 특유의 특성인
흔치 않은 애교도 나오는 것 같은?
(분명 배우는 파워댕댕상인데 선종률은 고양이과 맹수야..)
💚인상깊은 점💚(길어요)
1.김선호 얼굴 빗살무늬 토기 맞다
턱선 날렵해!
근데 왜 하관에서 묵직함이 느껴지는 것인지요.?
윽박지를 때마다 턱 움직임에 나 미쳐 도라버려요
2.목소리가 개 크다
깜짝깜짝 놀람..
그리고 왜 목 안쉬어? ㅋㅋㅋ
그게 너무 신기할따름
3.나노 연기가 쉴새없이 나온다
특히 나는 형사1이 화훼 오타 수정할때
뒤에서 슬쩍 노트북 모니터 훔쳐보면서
손가락으로 화훼 글씨를 허공에 쓰는 거
너무 인상적이었엌ㅋ
또 중간중간 계속 서류 정리하고,
서류 보고, 또 정리하고.. 반복되는데
찐 직장인, 찐 형사님의 움직임 ㅋㅋ
툭툭 가볍게 옮기고 정리하고 넘기고 보고...
눈썹 움직임도 장난 아니더라..
빡칠때마다 눈썹이 자유 자재로 오르락내리락!
미간, 이마 주름도 자기 맘대로 다 쓰는거 같아
4.의자 접는 소리가 섹시하다
나도 이해가 안되는데 의자 탁탁-
일부러 큰소리 나게 접는데
박력넘치고 섹시해..몬주RGRG?
5. 혁이가 진짜 보이는 것 같음
이건 비단 선호만의 연기로 완성되는 게 아니라
상대배우님과 조명 등의 연출의 힘도 있겠지만!
선호가 증말 사람이 있는 것 같이 행동하니까
언제부터인가 나도 혁이가 하는 움직임이
보이는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궁
6.휴지가 잘 뽑히지 않아서 씨발을 찰지게 했따
감기 옮은 거 같다고, 코 풀려고 휴지 뽑는데
휴지가 케이스 밖으로 뽑혀있는 게 없어서
그 작은 구멍으로 선호의 큰 손이 들어갔다 나왔어ㅋㅋ
그래도 손가락이 두꺼운 편은 아니라서
손꾸락으로 어케 잘 뽑은 거 같은데
그때 아주 씨발이 찰지더라구..🙈
7. 예상했던 것 보다는 욕이 많지 않다
하도 욕 많다는 얘길 듣고 가서 그런가??
오히려 그렇게 안많네? 생각함ㅋㅋ
나중엔 욕 좀 더 해줬음 좋겠다고 생각했오
넘 잘하더라고..💚
8. 김순경 귀여운데 대사톤 신기해
김순경 대사치자마자, 아니 또 이건 누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등장ㅋㅋㅋ
사투리 쓰면서 살짝 뒤집어질랑말랑ㅋㅋ
어미 처리 길게 늘리면서 대사치는데
정감도 가고 웃겨서
극 흐름이나 호흡을 방해되지 않는 선 안에서
끊고서 잠시 쉬어갈 수 있던 거 같아!
핫게쉼터 답게 얼음쉼터 노릇 톡톡이 함ㅋㅋ
분명 보면서 이것저것 감탄하고 인강깊게 봤던
내용들이 많았는데.. 좀더 기억을 되살려봐야 할 듯ㅠㅠ